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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부머세대의 이모작 준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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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lambcross 201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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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시작되는 첫시간에 딸의 이름으로 수강료를 납부한 베이버 부머세대(55)입니다.
아침 출근중 문자메세지를 보면서 조금 당황하였으며 착오를 풀어드리기 위해 곧바로 답신을 보내드렸습니다.
공무원생활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직장밥을 33년정도 먹었습니다.
쏜 화살같은 세월앞에 작아지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특히 단어를 외울때 10번보고 20번을 보아도 조금있으면 잊어 버립니다. 암기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젊은시절의 귀중함을 느낍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공부를 할걸 하면서 말이요.
앞으로 2년이 조금지나면 정년퇴직을 하여야 하는데 인생선배왈 나이먹어도 일을 가져야 건강도 지키고 노년을 아름답게 보낼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여야 본인을 위하여도 좋다고 조언을 하는데 재능이 없어서....
그러나 예전부터 관심있던 영어로 사회기여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NIV성경을 7개월동안 6회독(음성독3회독/보고들기3회독)정도 하였는데 실력향상을 감지하기가 힘들더군요
6개월전에 미드영어를 등록하고 처음 몇일 그리고 수강완료직전 몇일 합하여 약 10일정도 공부를 했네요...
수강이 끝날무렵 강의를 집중하여 들으면서 아 ! 이 강의를 진짜 열심히 들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군요...사실은 그냥 그만둘려고 하였거든요...
그래서 6개월 기간연장을 한것입니다.
요즈음 매일 조기출근하여 방음처리된 교육장에서 미드영어 대본을 약 30분정도 큰소리로 읽고 있답니다. NIV 전체를 약 75시간이면 음성으로 1독을 할수 있거든요...
이 성경음독훈련이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향후 6개월동안 열공을 할 생각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시니어의 파워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특히 자식들과 아내에게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네요.
금년도 저의 목표는 거룩과 겸손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바탕위에 영어를 열공하여 설교틍역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강사님의 목소리에서 배워나오는 숨길수 없는 친절과 겸손함이 참으로 귀합니다
작년에 게으름을 보상받겠다는 마음으로 금년에는 정말 강사님의 지시대로 해볼 작정입니다
강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유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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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lambcross께서 쓰신 이 귀하신 글이 저에게는 참으로 도전이 됩니다.
특히나 7개월 동안 6회독을 하셨다고 하니, 그 정성과 열정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물론 남에게 과시하려고 하신 일도,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려 하신 일도
절대로 아니겠지만, 저절로 우러러 보는 마음이 생기고, 탄성이 나옵니다.
아마 앞으로 그러한 열정으로 열심히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연습하신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참, 아침에 미드대본 30분 정도 읽는다고 하셨는데, 그냥 읽으시는 것도 좋지만,
mp3를 듣고 따라서 말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대본을 보지 않고 그냥 mp3만 듣고 따라 말하시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가능한 곳만 듣고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대본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하면서 따라 하실 수 있는 내용들이 점점 많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스피킹 수업의 경우 강의를 청취하신 후에 11페이지를 인쇄하시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하셔서 수시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연습하시면 됩니다.
물론 적어도 보통 말하는 크기의 목소리로 연습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스피킹과 리스닝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7페이지 Challenge 를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령은 11페이지와 같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설명 드린 내용은 유료강의실 혹은 질문 및 자유게시판의 공지글
"오늘이 처음이세요? 그러면 여기를 읽어 주세요."에 나온 내용들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차근차근 발전하시는 모습을 수강후기에서 계속 뵙길 바랍니다.
lambcross님과 그외 말씀하신 베이비 부머 세대 여러분들께 모두 응원 보내드립니다.
1번에 안되면, 2번, 그래도 안되면, 3, 4, 5번에 될 수 있습니다.
20~30대 젊은 세대의 암기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열정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인생경험은 그들의 몇배를 가지고 계시니까요.
응원합니다. lambcross님, 화이팅!! |
201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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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자 |
와.....멋지십니다~!!! 정말 정말 멋지십니다. 그거 아시나요..? lambcross 님처럼 나이 들어 가시는 어른을 뵈면..저절로 고개 숙여지며 나도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봐야 겠다..는 다짐과 정말 정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올라오는 것을 말입니다..진심이 녹아있는 멋진 글..감사합니다..우리 강사님의 열정도 멋있는데..회원님들의 열정도 감동입니다..모든 분들..화이팅 하십시오~!!!! :D |
201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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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 |
영어성경을 6독이나 하셨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방배동에 굿뉴스교회가 있는데요 거기 목사님께서 오직 영어성경만을 읽고 거의 네이티브 수준으로 영어를 하십니다. 성인이 되어서 영어를 시작하고 어학연수는 고사하고 영어권 여행 경험조차 없었다는데 그런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시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고 엄청난 도전과 용기를 얻을수 있었답니다. 한번 홈피 가셔서 영어설교 들어보세요. 직접 교회로 가서 보신다면 더 놀라실 겁니다 매일 영어성경스터디가 있거든요 저도 올해 영어성경과 미드영어로 목표한 수준을 이뤄볼려고 작심하고 공부하고 있지요. 늘 성실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201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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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lee1201 |
와 멋진 분이시네요~~ 75시간에 엉어로 성경일독 와!라고 밖에 할 말이 없군요. 저도 55세이구요 영어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쉬운 말인데도 들리지 않아 자괴감?이 심했답니다. 제가 공부힐 때만 해도 native speaker와 말 할 기회가 별로 없던 때이니까요 요즈음 영어공부재미가 쏠쏠합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제가 소원하는 바도 또 유선생님의 영어통역설교의 바람도 꼭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고 행하게 하시는 분이 있으시니까요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으랴차 파이팅?입니다요^^ |
201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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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bcross |
격려의 글을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사님, 수강자님, Joy님,ghlee1201님의 글을 읽으며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교육장에서 30분정도 큰소리로 리딩을 하였네요.. 1월달 강의대본은 지금까지 15번에서 5번정도 리딩을 하였습니다
강사님 가르쳐주신대로 연음으로 딸에게도 가르쳐주었답니다. 딸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특히 How did it go on your own one on one date with 오스틴? 이문장을 딸에게 연음으로 가르쳐 주니 바로 자기 동생에게 써 먹더군요. 요즈음 아들녀석이 여친을 만난지 얼마 안되는데 이 문장을 카톡으로 보내더군요.. 조금 흐믓하였답니다. 곧바로 써 먹으니말이죠... Joy님이 알려주신대료 굿뉴스 교회 홈피검색하여 보니 여성분이 써몬을 하시던데 대단하더군요.. 한번 나중에 시간되면 가볼예정입니다. 지금부터 6개월이 끝나갈 무렵 미드영어가 대단히 친근하게 저에게 다가오길 소원하여 봅니다.. 모든 회원님들도 맡으신 자리에서 일취월장의 발전이 있으시기를 소원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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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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