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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쾌하고 효과적인 회화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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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dj030928 2013-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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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1년간 미국으로 가게되어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가지 영어강의를 조금씩 경험해보던 중이었습니다. 비싼 학원강의, 전화영어, 인터넷강의 등등..
어느것 하나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하던중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드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샘플강좌를 들은 후 첫 느낌은 '아~이거였구나' 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결제 후 강의 오픈되자 새벽잠도 마다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실력이 느는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연습량에 달린 것이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주고 오직 연습만 하면 되도록 해주는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런 강의를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내년 미국가서 꿀먹은 벙어리가 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이 마구 생겼습니다. 미국에 가기전, 내년에 미국에 가서, 또 그 이후에도 꾸준히 듣고싶은 강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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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buddy |
선생님 답변은 비유도 너무 너무 몸에 와 닿습니다~ 신년인데 다덜 열심히 하십시다. 화이팅 ~! |
2013/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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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국민 전체가 수영을 잘하는 나라가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런데 수영을 잘 못하는 내가 그 나라에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수영을 배우는 것일 겁니다.
물론, 수영을 아무리 잘 배워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이 그 요령에 맞춰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히 연습해야 늘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실 많은 분들이 미국을 가시기 전에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미국가서 배우지 여기서 왜 배워."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미리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상태에서 가셔야 한다는 준비된,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영의 나라에서 수영을 배워야 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수영하는 곳은 수영장이
아니라 사실은 거친 바다입니다.
온 국민이 수영을 잘하는 나라, 그들이 수영하는 곳은 잔잔한 수영장이 아니라
거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입니다.
수영에 서툰 사람이 가서, 거친 파도까지 헤치며 배우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장애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장애를 이겨내며 배운 수영은 실전 수영으로 강인함도 생기고
보람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만큼 더 많은 에너지와 더 큰 희생이 따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장에서 충분히 수영을 연습하고 수영을 완성해서 수영의 나라로
가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자유형이라도 어느 정도 몸에 익게해서 왠만한 거리를 거침없이, 여유롭게, 느긋이
갈 수 있는 실력이라면, 파도가 이는 바다에서도 어느 정도
수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거친 파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현지 바다에서 연습과 훈련을
다시 해야겠지만, 수영초보가 무턱대고 바다에 뛰어 들어 배우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할 겁니다.
dj030928님께서는 그런 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미드영어든, 다른 방법으로든 수영장에서 기본기 충만한 수영을 "연마"하십시오.
처음에는 아직 익숙지 않아, 코로, 입으로 물이 들어 가지만,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샌가 수영장에서 하는 수영이 편해 짐을 느낍니다.
물개라는 소리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수영장 이쪽 끝에서 저쪽 끝은 그리 어렵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수영장에서의 수영이 편안해 짐을 느낄 때, 아마 더 넓고 거친 바다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이제 바다는 생각만 해도 숨차고 두려운, 거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가서 도전하고
나의 수영을 시험해 보고 싶은, 나의 무대가 됩니다.
수영을 연습하십시오. 비록 수영장에서의 수영이지만, 이 수영이 험한 파도에서
나를 지켜 주고, 그 파도를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모든 것이 오늘의 수영연습에 달려 있습니다.
dj030928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
201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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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030928 |
한마디 한마디 진심을 담아 응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에너지와 열정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느슨해질때는 이 글을 보면서 기운을 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201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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