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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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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bbongju33 2013-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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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 3년째 영어권에 살고 그들과 함께 어울려 일하고 있으면서도 말하기가 그다지 유창하지 않습니다....나이가 어린 학생들과는 많이 다른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에선 영어학원도 꾸진 하진 않았지만 다녔었고 영어회화에 좋다는 강좌며 여기에선 1대1 튜터까지 해봤는데도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저는 지금 미드 잉글리쉬 수업에 참여하면서 답답했던게 풀어지는것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어를 훨씬 잘하는 그네들에거 너는 왜 문법에 맞지 않게 얘기하느냐고 지적질을 했었습니다.저는 단지 이해가 안가서 그랬던거죠.
그 상황에선 현재분사 구문이 맞는거 같은데 얘네들 왜만해선 그런말 잘 안쓰고 과거 ,미래 신경도 안쓰는 것 같고 정말 문법으로 회화공부 많이 한 저는 최대한 천천히 -ed 다 붙여가며 얘기 했었죠..그래서 영어 말하기가 느리고 힘들었었다는걸 새삼 강사님 강의 ㅣ들으며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목표는 자기 만족에 충실하려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강의 들으면서, 미드 보면서 완벽한 듣기는 안될지라고 추측성 TV 시청이 아닌 말하는 것을 고지 곧대로 들을 수 있는 나만의 비밀 무기를 만들어 가려 합니다...얼마쯤이 될진 모르지만 한참후에 제 '실력의 확인'이 될쯤 다시 글쓰기에 올릴께요...오늘도 열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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