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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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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naabak 2013-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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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필리핀강사와 화상영어하다가 알게되었읍니다. 동기는 오학년짜리 아들이 미국간 후에 시작했구요, 12월말에뉴욕갔다가, 엄청쇼크, 미국인 발음과, 말하는 속도를 전혀들을수 없다는 사실에 깜놀.자연사박물관에서 나오는길 물었다가 황당.질문은 어찌 떠듬하기는했는데, 그들의 대답이 리스닝이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여기에 와서 1월부터 싲ㄱ했는데 아...이래서 ... 화상강사님들은 넘 친절하셔서 아주 천천히 우리페이스에 맞춰주고, 또 발음이 좀 다르더라구요. 물론 그것도 주2회 하고는 있어요.그것도 나름 장점이 있으니까 .제 요지는 이강의가 참 좋다는 거구요.미국 영어 배우는데.그리고 어쩜 강의를 넘 잘하셔서 귀에 쏘옥.( 마치 설교 잘하는 목사님처럼/ 좀 지루한 설교시는 자게되거드요) 지금 TV보면 한20-25%들리는거같애요. 얼마나 더하면 70-80%쯤 들리게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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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미국은 세계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동양사람들을 봐도 자극에 이민온, 즉 자국민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냥 후후룩 하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들에게 여권이라도 보여줄 기회가 있으면, 아~ 관광객이구나
라고 알게 되고 그러면 또박 또박 아주 천천히 잘 말해 줍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한국사람인줄 알고 한국말 후루룩 하다가
가만 보니 일본사람이라서 말을 아주 천천히 해 주는 그런 셈이죠.
만약 미국에 오셔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관광객이니까
천천히 좀 말해달라고 하면, 오히려 미안해 하면서 또박 또박 쉽게 말해 줍니다.
외국인이 미국말 해 주는 것만 해도 사실 그들은 신기해 하기도 하니까요.
아무쪼록 듣기 말하기 연습도 꾸준히 하시면, 미국 가셔도 관광객이라고 밝히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물론 개인차이가 있어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뿌린 만큼 걷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
진리인 것 같습니다.
naabak님, 응원합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
2013/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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