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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결강에 대한 의견 댓글에 대한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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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fireposition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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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잉글리시는 국가의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공적 교육시설이 아니며, 선생님 역시도 국민의 세금을 받고 투철한 범국민 영어 교육의 지휘를 맡은 공무원도 아니십니다. 또한, 미드잉글리시가 권리금을 받고 다른 운영자 또는 선생님을 모시는 사설 학원의 형태 역시도 아닙니다.
우리가 여기에 와서 책정된 가격을 지불하고 연장을 하며 수강하는데 이유는 바로
김규현 강사님의 회원 사랑과 영어교육의 열정, 어디서도 교육받아 볼수없었던 리얼
미국 문화 영어를 한국적인 감으로 설명해주시는 명강의가 아닐까 봅니다.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노동 그리고 감정의 노동 까지도 맡아 영어 교육에 앞장 서시는
선생님은 아마 대한민국에 김규현 선생님 뿐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교재 선정과 연구,편집 그리고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질문,애로사항,불평 등등의 관리까지 하는 영어 강사 보신적 있으십니까?
앞서 남긴 내용 처럼, 선생님께서는 미드잉글리시를 개인적으로 이끄시고 계십니다.
공무원도 아니시고, 여기가 국가 보조금 받는 교육 시설도 아닙니다.
다시 말해, 수업료 인상을 대중교통 인상 결의안 처럼
범국민적 공감을 통한 의회를 거처 결정 할 것도
아니고, 운영 변화 사항에 대해 공지는 할뿐, 마치 청와대나 시에 공공 교육기관에 대한 불만 같은, 민원 접수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고객의 소리를 듣는 기업일 뿐이지요.
다시 말해 감정의 노동이 벅차서 힘이 들어 미드를 접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곳에 수강료를 지불하는 데 있어서 그간 학습 형태의 변화에 불만이
있어도 듣고 있는 이유는 분명 "가격이 싸기 때문에 듣는다" 라고 말하는 회원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명강의에 관리 서비스도 좋고 또한 가격도 싸다" 라는 이유라고 99%의 1년 이상
연장 회원들은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동기는 다 같지만, 내심 받아들이는 생각은 크게 두갈래 인것
같습니다.
첫째는 "변화의 과정에 있어 절차의 합당 유무와 개인의 금전적 변화보단 서비스
만족에 의의를 두는 생각"
둘째는 "변화의 과정과 절차의 합당 유무 그리고 개인의 금적적 시간적 변화에 기존
서비스 만족을 비교하는 생각"
한 쪽의 시각이 다른 쪽을 바라 볼 때는 당연히 서로의 모순이 생기기는 당연합니다.
첫 째의 시각이 둘 째를 바라봄과 둘 째의 시각이 첫 쨰를 바라봄에 있어 서로 다른
충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중간에서 사람을 다루는 일이
가장 힘든 일일 것이며, 서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감정의 노동은 어떠한
육체적 노동보다 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걱정하는 것은 " 이 좋은 곳이 없어지게 되지 않을까?"
"선생님의 명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진 않을 까?"
그렇기에 몇 몇 분들은 선생님의 건강까지도 생각 합니다.
수업의 변화는 제가 알기로는 미드 잉글리시 본래 취지가 주 4일 학습이었으나
초기 정착 기간으로 주 5일 학습으로 흔히 말하는 프로모션 기간을 둔것으로
압니다. 변화 의 과정 또한 상당 기간 회원 분들과 온라인으로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제가 대변인이 아니지만,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한테 왕따를 당하더라도 항상
존경하는 선생님의 편이 되고 싶어하는 이 곳의 열성적인 2년 넘은 장기 회원이기에
이렇게 저 개인이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고 글을 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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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
애플 아이폰 쓰다가 맘에 안들면 삼성겔 쓰는 것이지, 설마 애국심때문에 삼성제품 쓰겠습니까? 아직까지는 강사님의 강의가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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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oungmi |
저도 2년을 넘기고 있는 장기회원,
선생님 강의 너무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그 날을 망친것 같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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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ini |
저는 막 1년을 미드와 함께 한 김규현선생님의 열렬한 팬 학생입니다, 늘 느끼지만 한국 어디서 이런 명강의를 들을수 있을까요 ?? 거의 유학온것만큼의 효과를 이 강의로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주 4 일 5일이 중요한것같진 않아요 ..그리고 왜 지금와서 수강료꺼정 거론되는지 참 이해가 안가구요 저도 fireposition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새벽에 강의듣고 한자 올립니다, 선생님 , 늘 열성적인 강의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홧팅입니다, 아자!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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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u10 |
늘 이 좋은 강의를 만난것에 감사하면서도 수강후기 한번 남기지 못하는 미안함을 가진채 지나간 시간이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개인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할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큰것을 바라볼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4일 수업한다고 해서 우리의 영어실력이 더디 발전한다고는 결코 생각지 않습니다..여러방법으로 복습도 가늧하구요,,오히려 언제가 리스닝인지,언제가 스피킹인지 정확하게 인지되니까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좋은 점을 바라볼수 있는 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에야 강사님께 한마디!!! 정말 감사감사합니다..저도 선생님처럼 좋은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려고 늘 노력할랍니다..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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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례 |
개인에 따라 여러 의견을 낼 수도 있겠지요?^^
저는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강의를 해주셨음해요
오바도 더 강하게 해주셔야 우리도 재미있구요.(절대 미안해 하시면 안되요)
I'm happy to know midenglish
Have a great day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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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cats |
너무도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런 좋은 강의를 들려주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듣는 사람들이 혹시나 지루하지 않을까 연기도 해주시고 목소리 톤도 변화시켜가면서 강의 하시는 세심한 배려도 너무 감사드리며 듣고 있는데 이 강의에 불만이 있으신분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놀랍네요. 그 분들도 불만보다는 만족이 높으니 지금까지 듣고 계시는거겠죠? 다들 미드 영어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 불만도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모든 불편한 마음을 털고 다시 미드 영어가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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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phie |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미드 시작합니다..벌써 두달째군요..사람이란 천차만별이고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습니다..잘했다 잘못했다는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거니까요..우리가 듣기에 좀 이건아니다 싶더라도 그나름대로는 존중해 주어야겠지요..전 전업주부??머 실제 아무것도 안하고 밥먹고 자고 시간이 하늘만큼 땅만큼 많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틀치 삼일치 한꺼번에 미뤄서 들을때도 있습니다.물론 제가 게을러서 그렇지만요..전 복습도 잘 안합니다..그저 수업할때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 안 놓칠려고 굉장히 집중하고 끝나면 한번만 더 단어 점검하고 발음 등등 그리고 넘어갑니다..전 외국인들을 상대를 많이했어야 했기때문에 스트레스가 하늘을 찔렀어요.전화영어부터 시작해서 학원..책도 오만가지 다 사고 별 효과가..내가 하고싶은 말은 했죠..미리 연습하고 적어놓고 외운거죠..그들이 하는말도 단어몇개 느낌상??대충 알아듣는척 하고..근데 미드 공부하고 나서..그렇다고 다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아직도 티비로 미드보면 먼말인지 잘 모르지만ㅎㅎ 하여튼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영어도 영어지만 선생님한테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았습니다..영어와 아무런 상관없는 개인적인 아픔이나 어려움들을 얘기해도 항상 따뜻하게 길고 진솔하게 성심성의껏 답변과 함께 희망을 주셨지요..물론 공부하는곳이니 얼마나 잘가르키고 유익하고 싸고 시간 오래해주고..진짜진짜 중요하겠지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곳에서는 항상 따뜻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디가서 돈 2만원으로 이만큼 얻어갈수 있는곳은 없는듯합니다..강의때마다 선생님의 답변때마다 느낍니다..참 진솔하고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그래도 이런 의견때문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낄 시간이 되어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그리고 선생님이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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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buddy |
김 규현 선생님의 한 마디 강연 속에서 영어 때문에 무지 고생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한 애정이 정말 진하게 묻어남을 느낍니다. 개인 의견은 얼마든지 말할 수 있지만 찬성이다 반대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개인의 속 마음으로 생각하시고 정말 아니다싶을대는 조용히 수강을 그만두시는 것도 방법이리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불만 느끼면서 강의 들을 필요는 없는 것 아닐까요? 저는 김 규현 선생님이 혼자 꾸려나가는 것이 쉽지 않아 이 강의가 없어질까봐 염려됩니다. 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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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l |
미드영어는 선생님이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운영하시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은 강의를 듣는 분들은 누구나 느끼실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시면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늘 갖고 하루 하루 오늘도 무사히 듣는구나 하는 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방식과 운영방식에 대한 개인의 선호나 판단은 다를수 있고 공개적으로 표현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하고 아쉬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사설교육의 경우 그 운영방식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고, 교육을 받는 사람은 구매결정으로서 그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주5일 근무가 정착되어 가는 단계이지만, 미국은 주4일 근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금은 주3일 근무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얼마전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다들 마음에 조금씩 더 여유를 가지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좀 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주4일 강의로도 충분히 원하는 목적을 얻을수 있다는 다른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보다 짧더라도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수강생들의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미드영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시는지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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