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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 미제공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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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Cliff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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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우리 동네 대박 삼겹살 집을 오픈 날부터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그만큼 고기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도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주는 껍데기가 고기값의 인하도 없이 없어진 것에 대해 부당하단 생각을 지울 수 없어 기분이 나쁩니다. 껍데기를 남기는 손님이건 다드시는 손님이건 껍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껍데기가
불판에 말라 비틀어져도 안먹는 것이지, 굳이 안먹는 사람들의 이유를 삼아 껍데기를
제공 안하는 것은 납득이 잘 가질 않습니다.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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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 |
저 역시 그 대박집 오픈날 부터 애용하는 당골입니다.
저는 님과 반대로 고기값과는 별개로 보고 싶습니다.
사이드 메뉴 변화에 대한 공지는 오래전 부터 해왔었으며, 많은 동네 분들의 부녀회 의견으로 오고 갔습니다. 단지 많은 당골 분들의 잔반으로
결정한 사항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박집 사장님께서 오픈 후 홍보 기간으로 껍데기를 제공 한것이었으며, 질 좋은 명품 고기와 손님에 대한 친절, 또한 가격 역시 저렴하게 제공해시며 24시간 명절에도 영업을 하십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고기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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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 |
소비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의견을 제시 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보지만,
님 께서는 고기값에 포함되어야 할 껍데기 부분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 한것 같습니다. 마치 대박 집 사장님이 고기값에 포함될 껍데기 가격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말씀이시며, 이에 대한 소비자 우롱으로 생각이
들어 기분이 나쁘시다면, 관할 행정구에 민원을 넣어 보시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근데... 그 대박 집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 같은 형태가
아니니... 따로 소비자 보호 단체에 문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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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 |
전 이만한 고기집 없다봐요, 사장님 화이팅!
불평 말고 다른 맛집 찾아보셔도 될듯. |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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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 |
아 너무 재밌다 글도 댓글도...ㅋㅋ
저는 강사님 무한애정 무한신뢰
아 요기선 대박집 사장님이 되겠군요?
사장님 잇팅잇팅 |
201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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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cats |
오늘 수퍼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는 모라면이 공지도 없이 갑자기 200원이나 올랐네요.. 저는 이 라면공장을 폭파하러 가야되나요??? 아니면 홈뿌라스 PB제품을 사면 되나요? 자유경제 시장에서 이런 논의가 나온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면 물건값을 올리거나 내용물을 줄이는 건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평소에 주던 짜장면 양의 80프로가 내렸다고 사장님 멱살 잡을 수는 없죠.. 그냥 기분이 좀 나쁘긴 할거지만 그래도 비상식적인 선에서 가격이 조정되지 않았다면 이해하고 수용하는거죠. 그런데 이번 경우는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더욱 만족하고 있으니 서로 잘된거 아닌가 싶은데요? |
201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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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py |
고기집에서 음식값 올릴때 부녀회나 반상회 결의해서 올리는것은 못 봤어요. 그 고깃집 저도 1년 넘게 다니고 여러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다니는데 다들 맛있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조금 고기값이 올라도 안갈 사람은 거의 없는듯 해요. 왜냐면 여전히 좋은 고기를 쓰고 맛있고 서비스도 넘 상냥하게 맞춤 서비스를 해주기기에 지금까지 어떤 음식점보다 단연 으뜸이거든여. 비행기 타고 가면 먹을 수 있는 청정 고기보다 덜하진 않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제가 그 청정지역에 살고 있거든요..ㅎㅎ
이 청정 오리진 고기맛집에 늘 갈수 있어도 전 이 고깃집 고기를 먹습니다.ㅎㅎㅎ |
201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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