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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남자친구가 외국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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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wag0901 2013-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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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가 외국인인데요. 한국말을 너무 잘하는 관계로 거의 한국말로 대화해요.
하루는 저보고 넌 왜 영어로 대답안하냐고 물어보는데 '지금 공부중'이다라는 답변만
했네요^^: 여기서 수강한지는 1년 6개월이 넘었구요.~가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50%정도는 들려요~신기해요. 그런데 말문이 너무 안트여서 강사님이 말씀하신 스피킹의 필요성을 항상 절감합니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친구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오늘은
영어로만 애기해야 한다라고 저한테 애기해서 정말 챙피하지만 더듬더듬 생각나는 데로
애기했네요.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간단하게 "put your coat"이정도만. ^^
앞으로 스피킹도 열심히 해서 남자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날을 만들려구요. 다들
홧팅하세요. 처음으로 후기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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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후기 잘 남기셨어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스스럼 없이 말해 보세요.
일단 틀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실전을 하셔야 합니다.
영어는 시험이 아닙니다.
실전에서 말씀하실 때, 너무 문법을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삼인칭 단수 주어일 때, 현재 동사에 S를 붙인다는 것등을 실전에서
생각하면서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지키지 마시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은 연습에서 충분히
연습을 해 두어, 몸에 베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연습이 중요합니다.
실전에서는 문법을 생각하시기 보다는, 대화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말을 틀릴까봐 형식에만 집중하시다 보면, 가장 핵심인 대화를 놓지거나
말이 안되게 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지라는 생각만 하시고 자신의 입에 자신을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단, 평소에 충분한 연습을 통해, 능력을 배양하셔야 합니다.
연습에서는 실전을 대한다는 생각으로 긴장하며 정확한 말을 꾸준히 연습하시고,
실전에서는 내 자신을 믿고 틀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하십시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hwag0901님, 이곳에 이제 글을 남기셨으니, 이를 계기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2013/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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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ag0901 |
강사님이 이렇게 댓글 달아 주시니 넘 감동이예요.^^ 연습도 실전처럼!! 꼭 명심하겠습니다.!! |
2013/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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