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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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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qhgusdlsp 2013-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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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열심히 한지는 1년 6개월 정도 되어가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취직을 앞두고 내일이면 필리핀과 호주로 짧을 수도 있는 6개월 어학연수를 떠납니다.
취직하기전에 충분한 영어실력(토익 토플 같은 성적이 아닌)을 쌓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했지만
잘 되지는 않고 방황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미드 잉글리쉬를 접하고 3개월 강의를 듣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어학연수가면서 6개월 수강 신청하고 갑니다.
예전에는 패턴책 두꺼운 것을 사서 5번 넘게 돌려 보았고, ebs 라디오 수업등을 매달 청취했었는데요.
패턴책은 한번 다 외우고, 다시 첫장을 펼치면 기억이 잘 안나고,
ebs 수업도 수십번 반복해서 듣고 했는데도, 정작 2주가 넘어서면 앞에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난
다는 것이였죠. 안 까먹을려고 앞에 내용을 다시 보아도, 매일매일 새로운 학습 분량이 생기는데,
까먹은 것을 복습한다는 것이 1달이 넘어가니깐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그리고 원어민 강사 수업에 가서 써먹을려고하면 잘 떠오르지도 않고, 듣기도 잘안되고...
그런데 이번 3개월 동안 수업들으면서 그동안 외웠던게 왜 그렇게 쓰이는지 알게되었고,
예전과 다르게 기억에도 오래 남는것 같았습니다. 그날 수업강의를 들으면, 저절로
앞의 수업을 복습한는 것 같고, 예전 배웠던 것들도 다시 떠오르곤 하더군요.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오랜시간 문법책을 봐왔기에 문법은 충분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료실 문법강의를 보면서, 문법에서도 제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자료실의 문법강의 정주행 했구요.
그리고 수업 들으면서 선생님 설명이 더 잘 이해되었을 때 기뻤답니다. ㅎ
아무튼 지금은 빨리 외국에 나가고 싶네요.
미드 잉글리쉬에서 배운 것을 현지인에게 써보고 싶거든요. ㅎㅎ
타지 6개월 동안 미드 잉글리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일취월장한 다음에,
다시 수강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ㅎ
쫌 더 일찍 여기를 알았다면 하는 마음도 들지만, 지금 부터 열심히 히먄 괜찮겠쬬??
앞으로도 선생님 따라 열심히 수업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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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자신감이 생긴다는 말씀에 제가 마치 자신감을 갖게 된 것처럼 든든하고 흐믓합니다.
이렇게 그 동안 해 오신 방법을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다른 분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외국에서의 경험, 발전하시는 모습,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을
이곳 수강후기에서 알려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용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많은 친구도 사귀시고, 값진 경험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 무엇 보다도 건강잃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시는 건 필수겠죠? ㅎ
응원합니다. 화이팅! 화이팅!! |
2013/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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