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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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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jylove21 201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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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영어공부를 할 때 미드잉글리쉬과 같은 강의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과거 학창시절 나름 유명했던 영어회화책에서 익혔던 표현들이 미국애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거의 사용안한다고 했을 때의 허망함... 잘 외워지지도 않는 영단어 힘들게 외웠더니 미국애들은 무슨 단어지 처음본다고 했을때의 황당함...
불과 크게 옛날도 아니거만 참 비효율적으로 영어공부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좋습니다..
전 미국인들을 만나면 나랑 이야기할때는 들리는데 자기들끼리 빨리 말하면 왜 못알아 듣는지 몰랐거든요... 빨리 말할때 생략되는 발음들, 바뀌는 발음들, 전 이런게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 이 강의를 듣고 처음 알았습니다. 또 중요한 것들을 계속 반복해주니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어떤 분야를 배워갈때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접하면서 꾸준히만 한다면그동안의 한계를 벗어나서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열정적인 강의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빨리 말할때 생략되거나 바뀌는 발음들.. 이런 것들도 일반 학원에서도 강의하는 건가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나름대로 정리하신 건가요... 전 이런거 처음 들어봐서 너무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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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일반학원에서 강의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설명하는 방법이 아마 정통성이 있는 방법은 아닐겁니다.
우리가 보통 한국말 할 때, "그냥 먹어." 를 "그냥 머거." 라고 하죠.
이런 설명은 정통성 있게 할 수 있는데, "걍, 머거."라고도 많이 말하죠.
이건 자음 접변, 구개 음화... 등등과 같은 정통적 방법으로 설명이 불가능할 테니까요.
사실 한국어도 우리끼리 말할 때는 참 생략하거나 줄이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 "근까 내말은..." 이런 것들과 같이요.
그런 것들을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1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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