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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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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marthyo 201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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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은 나이지만, 1~2년 뒤에 외국으로 나갈 생각이에요.
하지만 현재 영어 스피킹 실력은 미국 유치원생 수준이랍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여러교제를 샀지만 곧 흥미를 잃어서, 끝까지
못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던중 Mid english 를 알게됬는데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오래갈것 같아요. 기대가 되네요.
욕심이 과한지 알지만, 꾸준히 공부했을때 몇년뒤에 네이티브 수준으로 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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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자신이 도달하시고자 하는 목표는 수강 기간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자신의 연습에 비례한다고 봅니다.
물론, 시원한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저도 몇년입니다라는 시원한 대답을 해 드리고 싶지만, 바로 아래 수강후기
댓글 (1430번)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말하고 듣는 영어를 근육운동에
비유한다면, "내가 몇년을 해야 육체미 대회에 진출할 수 있을 정도가 될까요?"
라는 질문의 답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몇년만 해도 되겠지만, 어떤 분은 평생을 해도 안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근육이 조금만 운동을 해도 잘 발달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이라고 해서 운동을 즉, 연습을 안하고 밥만 먹어도 근육이 불끈 불끈
나오는 것은 아니니, 자신의 연습에 따라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는 기간은
천차만별일 겁니다.
물론 아래 후기 댓글 (1430번)에서도 말씀 드렸 듯이, 그렇다고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연습을 꾸준히 되도록이면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근력운동을 예로 들었지만, 듣고 말하는 영어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시고, 너무 욕심을 내셔서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나태하지
않도록 매일 수업 후 연습을 꾸준히 하신다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문 및 자유게시판 공지글 "미드영어를 수강후 자신감이 생기실 때 즈음에... "
에 제가 말씀 드린 데로 일정기간이 되서 자신감이 생기시면, 여러 글을 읽고
혹은 영어로 된 인터넷에서 영어로 활동을 해 보시는 것도 병행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smarthyo님, 화이팅!! |
201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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