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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 시작 일주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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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m7665 201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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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첨이라 그런지 거의 안들리네요. 90% 정도는 안들리고 몇몇 단어만 겨우 들리네요.
일단은 좀더 해봐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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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미국에 처음 오신 분들 대부분은 처음에 거의 안들린다고 말을 하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생전처음 낯선 말을 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평소에 듣는 영어는 미국에서 쓰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수험영어용 발음이므로 아나운서들이 100% 정확한 발음만 사용합니다.
물론 속도도 천천히 발음합니다.
하지만, 미드영어는 실제로 미국인들끼지 하는 발음입니다.
한국어로 예를 든다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에서 우리는 이런 식으로
녹음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러면 어떻게 하라는 거니?" 이렇게 정확한 녹음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 생활에선 "긍까 이르면 어트케 하라는 거니?" 라고 말하죠.
하나의 예이지만 이런 경우들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발음만 익숙하면 모든 것이 들린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소리 뿐만 아니라 많이 쓰거나 그들이 듣고 말하는 방식등에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처음에 시작하셔서 미드가 잘 들린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마 그분이
이상한 분일 겁니다.
처음에는 많은 부분이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들리는 것보다는 들리지 않는 것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들리느냐 안들리느냐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연습입니다.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듣고 따라하는 연습 (리스닝 연습)과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스피킹 연습)을
하셔야 나아 집니다.
실력이 나아지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연습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의 출발선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자신이 결승점을 향해 얼마나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습하시는 요령은 "오늘이 처음이세요. 그러면 여기를 읽어 주세요."에 적어 놓았습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sm7665님, 응원합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
201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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