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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얼굴 살 빠지게 만드는 미드잉글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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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u1223ny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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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잉글리쉬를 함께 하며
청취와 말하기에서 하루하루 즐거움을 얻고 있는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미드 잉글리쉬
리스링 시간에 shadowing 하면서
요즘 제 입 주변 근육과 혀가 고생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얼굴 살도 빠지고..아니 자연히 얼굴 요가가 되어서 그런지 붓기도 빠져서 좀 핸섬해 보입니다. 턱선도 살아나고....^^
과거 10년전쯤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할때 흑인 작가 분에게 과외를 받으면서
알파벳부터 다시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 한시간 과외 받고 집에 오면 하루 종일 멍하니 라디오 듣고 TV 듣고
다음날 과외가면 바로 한마디 듣었습니다.
"니 혀는 지금 너무 게을러".....
그때는 또박 또박 이야기 하는 것이 clear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You don't think we should.."를 '유 돈트 싱크 위 슈드"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죠....하 세월 천천히 또박또박..
그런데 미드 잉글리쉬 1년 반 들으면서
느낀 점은 즉 흑인 선생님이 말씀대로 게으르지 않기 위해서는
"유 든 싱끼슈"라고 말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것은
'유 돈트 싱크 위 슈드" 비해 "유 든 싱끼슈" 가 음절의 양이 적어 여유롭게 말할거 같은나 해보면 더 열심히 입과 혀를 움직이여야 하는 기이한 현상이 생깁니다.
저만 그런 것이라면
아직 제가 이런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익숙치 않아 더 많이 근육을 움직여
쉽게 소리 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다는 반증이겠죠...
강사님 말씀처럼 말하기 듣기는 지식이 아니라 익힘이니깐요.
함께 노력하는 미드 잉글리쉬 멤버들과 작은 발견의 기쁨을 나누고자
저만의 이야기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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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께서는 혀에서 쥐가 난다고 하십니다.
계속해서 혀가 쓰지 않는 위치로 많이 이동하다 보니 그런 현상이 일어남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혀가 익숙하게 될 때까지는 혀의 근육이 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얼굴 살이 빠졌다고 하시니 잘 되었다고 축하(?) 드립니다. ㅎ
앞으로도 계속 미끈하게 빠진 얼굴살을 기대해 보면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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