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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수강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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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letsgojulia 201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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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수강후 너무 좋아서 오늘 3개월 또 연장했어요. 맘 같아선 6개월 연장하고 싶었지만 제 끈기가 아지 미덥지 못해서 ㅋㅋ
미드 덕분에 외국인에게 말거는게 좀 용기가 생겼어요.
좀전에도 대구의료원(여긴 대구입니다) 가는 버스노선 설명해주는데 중간에 내려서 환승까지 해야하는 고난이도의(?) 회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떠듬떠듬 설명해주었더니 그 외국인 알아들으며 상당히 고마워하더군요.
내 말을 알아들어주니 내가 더 고맙지....
예전에는 아예 설명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텐데 내가 설명하고 외국인이 알아들으니 정말 기분이 날아갈것 처럼 좋았어요.
강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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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시작이 반이라고 "용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용기가 시작의 근간입니다. 물론 첫술 밥에 배 부르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화려하게 하실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려하지 않게라도 첫발을 떼지 못하면, 출발을, 즉, 시작을 할 수 없습니다.
시작을 못하면, 끝, 즉 완성도 못하죠.
그래서 첫발을 떼기 위해서는 용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천천히 말을 해도 침착하게 차근차근 하겠다는 "배짱"과 "용기"가
중요합니다.
letsgojulia님,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자신의 나라에서 모국어가 아닌 말로
상대방을 위해 친절을 베푸셨다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칭찬을 받으실 만한
일을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친절을 종종 베푸시는 경우가 많기를 응원합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
201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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