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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후기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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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ensa99 201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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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잉글리쉬를 시작한지는 1년 반 정도 된거 같은데,
중간에 좀 게을러 져서 잠시 중단하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부지런히 하고 있네요.
사실 전 어학연수도 갖다 왔고, 외국에서 봉사활동으로 미쿡인들이랑 유럽피언들이랑도 어울릴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 하느냐??
결코 아닙니다. ㅡㅡ;;;
다만 제가 미드 잉글리쉬에서 도움 받은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몇자 끄적입니다.
사실 외국인들, 특히 미국인들과 처음으로 친하게(?) 지내고자 할떄 가장 큰 충격은 그들의 발음 이었습니다. 전 당연히 물건살때 정도의 영어로 가능하려니 했으나.. 정말 미드나 영화처럼 말하더군요. ㅡㅡ; (어학원의 영미권 강사들 발음 생각하면 완젼 오산 입니다. 강사들은 외국인에 특화(?)된 발음과 귀를 갖고있는 훈련된 사람이라고 봐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도 아나운서 처럼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ㅜㅜ
웅엉 거리는 사람은 태반이고, 발음도 부정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돈 쓸때야,,, 내가 갑(?)이니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내가 을(?) 이 되면 상황은 완전히 다릅니다. 아무도 똑바로 발음하지 않고 그냥 질러대는데....
그제서야 미드나 영화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다가... 1년 전부터 미드 잉글리쉬로 계속 하고 있네요.
정말 우리나라 영어교육... ㅠㅠ 내가 들인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ㅠㅠ.
물론 이제라도 선생님 같은분 만나서 공부하는것이 다행이긴 합니다만..
정말 영어는...
1.영어를 못하다가 잘하게된 (원어민이 아닌 사람)
2.실전을 풍부하게 경험한(영어권에서 산전수전 겪은... 어학연수나 유학이 아닌)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는거 같습니다.
원어민은 연습하기는 좋지만, 그렇다고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진 않습니다.
교육현장에서만 영어를 배운사람도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고요.
그나마 대안이 미드나 영화인데, 이걸 잘 설명해줄 사람을 찾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제가 선생님 예찬론자 같이 비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게... 정말 금쪽같은 기회라는 겁니다. ㅠㅠ
어쨋든 뭐 첨으로 후기 한번 써봤네요 ㅎㅎ
여기서 공부하는분들... 정말 한국의 고액 영어 교육이 부끄러워 질 정도로 실력이 쑥쑥 늘길 바랍니다. (충분히 그럴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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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우왕~!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분들도 열심히 연습하시고 연마하셔서
실력이 쑥쑥 느시길 2013년 끝자락에서 내년의 큰 희망으로 빌어 봅니다.
sensa99 님을 포함해 모든 다른 분들께도 응원 드립니다.
으라차차~ 2014년 화이팅~!! |
201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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