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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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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xcandle 201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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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3-4회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있음니다..한데 선생님 드리마에 대한 배경 설명이 좀 길어 듣기 강의를 반복해 듣고 있음 어떤때는 삼천포로 빠져 영어가 들리는게 아니고 선생님 배경설명한 것만 귀에 남을 때가 있음니다..시작 할때 평균 1분 30초서 2분이 넘도록 배경설명을 반복해 듣고 있자니 조금 집중력도 떨어지고..시간도 많이 늘어지는것 같음니다..강의에 참조 해 주시면 감사 하겠 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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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죄송하게도 xcandle님께서 요청하신 내용에 반대되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드영어는 강의를 반복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제작되지 않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청취하시는 것 보다는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시는 것에 촛점을
맞춰 프로그래밍 되어져 있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항상 제가 영어 훈련과 연습을 설명드릴 때, 축구나 수영을 예로 드는데요.
축구로 말하면 강의는 코치가 오늘 집중적으로 연습할 기술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기술에 맞게 선수들로 하여금 한 두번씩 공을 차 보도록 하는
시간에 해당됩니다.
즉,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개와 선수들이 그 기술을 잘 이해하고 바른 자세로
스스로 연습하고 훈련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는 시간인 셈입니다.
(한마디로 강의는 기술에 대한 소개 혹은 기술의 원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따라서 선수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데 기술에 대한 소개 혹은 원리 설명만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필요는 없을 겁니다.
물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이 조금 이해가 안 될 때
그런 부분들을 반복해서 들을 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기술에 대한 설명만을
다시 반복해서 듣는 것은 축구선수들에겐 시간적 낭비일 것입니다.
그 보다 축구선수들에게 중요한 것은
코치에게 오늘 배운 기술을 "스스로" 반복 연습,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반복해서 오늘 배운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몸에 배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에
미드영어는 촛점을 맞춰 제작하고 있고, 연습과 훈련은 강의 청취의 반복이
아닌 강의 청취 후,
교재의 7페이지 나 11페이지 혹은 미드 원음 mp3 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가능합니다.
따라서 반복해야 하는 부분은 코치의 강의가 아니라 코치의 설명을
바탕으로 "스스로" 연습하고 연마하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의도로 미드영어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소개에 불과합니다. 소개를 반복해서 청취하시면 조금 지루하실 겁니다.
하지만, 축구 선수가 스스로 공을 차고 뛰면, 다시 말해, 반복적으로 기술을
연마하면 같은 기술을 계속 반복하더라도 지루함 보다는 그 기술이
자신과 일체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이 늘게 됩니다. 재미가 생깁니다.
자신의 몸이 달라지고 부드러워 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강의는 아무리 반복해도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강의를 반복하시는 지루함 보다는 반복적인 연습으로 즐거움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임을 적극 권장해 드리는 바입니다.
제 강의가 대단하지 않지만 아무리 대단하다 할지라도 아마 반복하시면 좀
지루하실 겁니다. 그 보다는 반복하면 할 수도 재미있는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실 것을 권합니다.
xcandle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
201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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