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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닝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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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jeon6022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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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미드영어로 연습하고 있는데 여전히 리스닝이 늘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한 방법을 터득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지요?
먼저 리스닝 강의 듣고 엠피로 서너번 연습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들리지 않는 부분들을 체크해서 다시 여러번 들어보고 대본 없이 또 다시 들어보고 원어민 속도로 따라해보고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젠 거의 문장을 암기할 정도가 된것같아요 사실 그동안은 몇번 따라하지도 못했고 한두주 지나서 다시 들어보면 여전히 들리지가 않더라구요
스피킹은 조금씩 느는것 같은데 리스닝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을지 ,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방법대로 하면 되는지 강사님 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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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꼭 이렇게만 하시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듣고 많이 따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리 여러번 듣고 잘 안들리는 부분만 체크해서 나중에
집중적으로 따라하는 방법도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jeon6022님 처럼 일정기간 미드영어를
수강하셔서 웬만한 발음에 익숙해 진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법과 함께 중요한 것은 많은 연습량입니다.
jeon6022님께서는 저절로 암기가 될 정도로 하고 계신다니, 연습량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7페이지도 연습을 하고 계신지요?
7페이지는 스피킹 부분이 아니라 리스닝 부분입니다.
그래서 리스닝 교재에 묶여져 있습니다.
mp3파일을 듣고 따라 하시는 연습을 충분히 하신 후에,
그 듣고 따라하신 부분을 다시 7페이지 한글 힌트를 보며, 그 대로 발음해 보는 겁니다.
mp3 파일을 듣지 않고도 그들 발음을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인 셈입니다.
리스닝과 발음 교정 부분에서 동시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jeon6022님의 방법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버거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들리는 부분보다 안들리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자신이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너무 벅찬 부분에
너무 집중하게 돼, 쉬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은 너무 벅찬 부분을 과감히 포기하고
훗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따라할 수 있는 부분만 하는 것이
그럴 경우에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페이지도 7페이지 상단의 경고문구와 같이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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