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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ove M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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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letsgojulia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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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8월에 미드 처음 시작할때 Monk로 시작해 유난히 애착이 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시체를 바꿔치기하는 그런 에피소드였던거 같은데..
안그래도 Monk할때쯤 되었다 싶었는데
이번주 Monk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가짜 탐정 아저씨 얄밉다가 막판에 징징대는거 보고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오늘 5시쯤 깨서 미드 지난거 들으며
아침 6에 강의가 업데이트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6시 전에 올라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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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네, 한국 시간으로 6시에 올라 오는데 보통은 약간 전에 올라 옵니다. ^.^
가짜 탐정이 너무 맘이 급해, 엄마, 엄마 찾을 때, 좀 유치할 수도 있지만,
동감이 되더라구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무탈하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인 제 아내 포함해서
한국 모든 엄마들의 무탈과 건강을 빕니다.
저 뿐 아니라, 아마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도
너무 슬퍼 말라며 엄마가 무탈, 건강하길 빌겁니다.
그래도 아직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엄마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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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lia |
저도 monk로 시작했고, 이 프로 참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 선생님 답글 감동 주네요. 오랫만에 덧글써요. ㅎㅎ |
201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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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gojulia |
가벼운 마음으로 글 남겼는데 강사님이 너무 무겁게 댓글 달아주셨네요.
참으로 잔인하고 힘겨운 4월이었지요.
가정의 달 5월의 시작이지만 집단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5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무기력감과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매일 새벽기도 나가 기적을 바랬지만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군요.
벌써부터 이런마음 남기고 싶었는데 자칫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을까봐 조심했었는데 강사님이 추모의 글 남겨주시는 저도 잠깐 남겨봅니다.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이 그곳에서는 차갑지 않게 잠들기를 기도하며
유족들의 빠른 치유와 건강도 기원해 봅니다. |
201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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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 |
저도 첫 강의가 Monk 였어요.
첫장면부터 지게차(?)가 여자분을 밀어서 살해하는..
겁많은 저로써는 꽤 충격적이었던 기억이..ㅋㅋ
그래도 강사님이 잘 편집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요^^
글쓴이님 글 공감, 가짜 탐정아저씨 얄미웠는데
엄마 부르며 뛰는 모습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
201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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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이름으로 |
강사님 늘 강의 감사드립니다.
전 텍사스에 살고 있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한달간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울다 화내다 분통해하고 있습니다.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들이 이번에 하늘나라간 아이들과 비슷한 연령입니다. 아들들볼때마다 세월호 엄마들과 아이들이 생각나 힘듭니다.
정말 남아계신 유가족들 실종자가족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늘 기도합니다. 늦둥이 딸내미 하루세끼 먹을때 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강사님의 인삿말에 저두 총총... |
2014/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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