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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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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ardentguy 201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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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시런지는 모르시겠지만, 3년전 이라크에서 이탈리아 업체와 일을 시작하면
서 이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귀국하였습니다.
3년전에 제 영어 수준 때문에 일 년동안 일하면서 저녁에 개인적인 공부를 하느라 진짜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보내지 않아도 되는 이메일 힘들게 영작해서 보내고
일부러 비슷한 내용의 영문을 템플릿으로 만들어서 보내도 되는데 영작실력 늘릴려고 계속 문장 바꾸어서 만들어서 지금은 잘 하지는 못하지만 간단한 이메일은 별 생각없이 써서 보낼 수 있게 되서 나름 만족하지만 아직 까지 영어 드라마를 보면 30퍼센트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3년전에는 10%도 이해 못했습니다.
조금 영어가 되니 게으름이 생겨서 전보다는 미드잉글리쉬를 열심히 안하게 되네요.
다시 한 번 허리 졸라매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일년정도 삼매경에 빠져야지요.
선생님 다시 한 번 열감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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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기억합니다. 그 당시 이태리 사람들 발음 때문에 고생하신다고도 말씀하셨었죠.
바쁘신 가운데서도 노력하시는 모습을 뵈니 저도 맡은 바 강의를
더욱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한국에 계신다니, 아마도 생활에 영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덜 하시게
되서 마음을 다시 잡으시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이지만, 이곳이 이라크다라는 생각을 해 보시면 조금 더 절박한 마음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요.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영어 연습을 즐긴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영어 연습이 재미로 다가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좀더 열심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즐기는 사람은 따라 갈 수 없다고 들 하니까요.
ardentguy님 그래도 그간 열심히 하셨으니, 앞으로도 다시 고삐를 당기실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영치기 영차, 으라차차 화이팅!! |
201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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