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시작합니다.

기대는 강의에 대한 기대, 그로부터 얻어지는 효과에 대한 기대이고,

의심은 내 자신의 의지력과 끈기에 대한 의심이구요.

미드 영어는 토익, 텝스 등을 겨냥해서 하는 수업은 아니지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미드라는 소재와, 유쾌 명쾌한 강사님의 강의를 하루 하루 듣다보면

자연스레 토익 점수도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미드 영어가 공인영어 점수 향상에도 분명 도움이 되겠지요?^^

오늘부터 한 번 시작해 보렵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을 적으며 각오를 단단히 하는 동시에

일주일 뒤, 혹은 한달, 두달 뒤에 혹여나 나태해지고 게을러진 내 자신에게 자극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 글을 볼 때 쯤이면 다시금 힘을 내어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부터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