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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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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fireposition 201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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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당장 미국으로 날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수강 한지 이제 15개월 째 인것 같군요...
욕심이 과한지라.. 알파벳 밖에 몰랐었던 제가 미드영어를 접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으면서.. 영어가 유창하게 입에서
안나온다고 가끔 스트레스 받지만은... 이젠 어느정도
관심사 분야의 해외 유투브 동영상도 자막없이 듣고 이해하며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생기게 되어 연락도 주고 받는 등... 1년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상 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렇게 뒤돌아 보면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해주셨으며,
또한 영어 뿐만이 아닌, 영어로 인한 삷의 희망과 꿈, 발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르침 뿐만이 아닌, 선생님의 모든것을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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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오히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fireposition 님께, 제가 항상 고맙습니다.
흙 속에서, 흙이 잔뜩 뭍어 있는 아무런 돌맹이를 주워다가
아무리 닦는다고 빛이 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보통 돌맹이가 아닌 수정이라면 얘기는 다르겠지요.
제가 조금만 물을 뿌려 흙을 씻어내고, 헝겊으로 약간만 닦아도
영롱한 빛이 나고 진가가 살아 납니다.
fireposition 님이 흙속의 돌맹이 었다면, 아마 흙뭍은 수정이었을 겁니다.
그냥 빛바랜 자갈 돌 정도였더라면, 제가 아무리 좋은 말로, 좋은 교습방법으로
말씀을 드려도, 빛나지 않았을 겁니다.
스스로 수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시도"하고, "반복" 하셨습니다.
fireposition 님 안에 있는 잠재해 있던 수정을 꺼집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fireposition 님의 노력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신기한 일은, 이렇게 수정이 흙에서 나와 빛나고 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뛸듯이 기쁘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내가 값비싼 수정이 된 것처럼, 기쁘고 또 기쁩니다.
fireposition 님, 카네이션 주셔서 감사합니다.
fireposition 님에서 나오는 빛이 저에게는 향기나는 영롱한 카네이션 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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