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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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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treeperson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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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를 보다가 하버드 수석 졸업학생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말을 들었어요. 공부를 머리도..엉덩이도 아닌 가슴으로 했다고요...즐기면서..호기심을 가지고....
저도 그렇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인데...참...그것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특히 듣기와 말하기가 잘 안되어서 고민하던 중 주변에서 미드를 열심히 보면 많이 향상된다고 해서....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 알아 보다 그 한 편 보기 위해 하고 싶지 않은 댓글에 무슨 시키는 일이 그리도 많은지..^^.그래서 그래 돈내고 수강해서 맘 편히 듣자고 결심했지요.
선택한 사이트가 맞지 않았으면 또 다른 사이트 찾아 시간을 버렸을텐데...너무나도 만족합니다. 선생님하고 수업 하는 동안에는 전혀 지루함도 없고...영화 속 소재도 제 호기심을 유발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선생님 강의 방식이 저하고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참 즐겁게 공부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연음과 생략이 많은 이런 미드 학습을 하다가 또렷하게 발음해 주는 듣기 시험을 보니 엄청 잘 들리더라구요. 신기하고요. 열심히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자료 준비하시느라 힘드실텐데...선생님 노고 덕분에 즐겁게 배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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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저도 그 하버드생처럼 즐기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어야 했는데,
좋지도 않은 머리에 억지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나중엔 정말 공부하는 것이 지겹고 싫어지더 군요.
아마 머리로, 추상적으로 공부를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깨닫는 재미에만 의지해 공부를 하면 그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스포츠나 그 밖에 몸으로 직접하며 숙달하는 취미 생활들, 예를 들어,
댄스, 악기, 원예 등을 보면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기술들은 머리로 원리를 이해하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그 원리를 현실에 적용해 몸으로 익히니, 정말 재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로 원리를 터득한 것을 실제 사회와 현실에 연관해서 익혀야
정말로 재미가 있고 호기심도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드영어는 원리를 깨달은 후에, 몸으로, 즉, 눈과 귀와 입으로
익히는 것에 촛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treeperson님,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아울러 몸으로 영어 연습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말씀하신데로 건강지키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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