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믿고 맡기는 강의. 믿고 쓰는 수강후기!!!
|
아이디: poiuytre85 2012-06-14 |
| 첨부 파일 :
|
|
우선
미드영어 강사라 지칭하시는 김규현 선생님 짱짱짱!!
영어라는건 특히 언어라는건 공부한다고 바로 효과나 실력이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어느정도 축적되는것들이 쌓여 어느순간 잭팟이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터져나오는거라 알고 있어요
선생님 강의 들은지 언.. 4개월 됐나요?
아직 반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선생님 강의 하루에 30~40분 사이씩 꼬박 듣다보니
어느순간 아 영어란 놈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사실 전 많은 복습은 못했어요 ㅠㅠ 죄송해요... )
전 선생님께서 항상 많은 복습이 요구된다고 말씀하시지만 많이 복습은 못했고 강의만 꾸준히 믿고 수강했어요 하지만 선생님 강의를 믿고 따라왔다는건 자부합니다.
이게 지금 제가 후기를 쓰는 요지인데요
요새 토익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 예전에는 토익 강의를 듣고 문법강의를 듣고 했지만 이해가 되지 않고 그저 외우는거에서만 끝나서 문제를 제대로 푼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오늘 문제를 풀어보는데 영어 어순이 눈에 확확 들어오는거예요.. ! 너무 너무 신기한거 있죠.. ㅠ
하지만 토익이라는건 어순을 전제로 기타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등 이런것들을 다 알고 있어야 문제를 풀수있는거라 아직 암기가 안된 상태론 문제풀기엔 어렵지만 일단 어순이 보이니까 예전에 배웠던 것들은 헛배운거더라구요
빈칸자리에 어떤 말이 들어가야 하는지가 감이 딱 잡히는것이
예전에는 무슨 형용사용법 부사적용법 이런거 위주로 수업해서 제가 어려워했던거예요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한게 아니였어요 ㅠㅠㅠㅠ
우왕 !! 진짜 선생님께서 평소에 미드 강의하시면서 말씀하신것들이 저에게 하나둘씩 쌓이고 쌓였다는게 이렇게 증명되었어요!!! 선생님께선 어순 용법! 이런걸 강조하시며 수업하신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강의만 따라하다 보니 자연스레 머릿속에 체계가 잡혔나봐요..
선생님 진짜 너무 감사해요 !!! ㅠㅠ 저에게 영어란 게 재밌는 거란걸 알게 해주셔서!!
아직 리스닝과 스피킹은 부족하지만 (연습을 많이 안했으므로 )
꾸준히 하다보면 이제 자유자제로 언어가 트이겠죠 ? ? 선생님과 함께 할거예요
흐흐흐
그런데 선생님
투정이지만 토익을 공부할때 나오는 단어들...은 모두다 외워야하는게 맡겠죠?
빈칸에 무슨 말이 들어가야하는 지는 아는데 뜻을 모르니... 문제를 못풀겠더라구요..ㅠ
외우기가 너무 너무 싫은데 선생님께서 외워야한다면 외우려구요 히히~
결론은 미드영어 짱! |
|
|
|
|
|
|
| 미드영어강사 |
ㅎ 저~ 혹시 제가 단어 외우시라고 말씀드리기 전에
질문 및 자유게시판의 공지글 "미드영어를 수강후 자신감이 생기실 때 즈음에..."
를 읽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죄송하게도 단어를 외우셔야 합니다. ㅎ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질문및 자유게시판 공지글에 있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 보통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그 설계도 대로 쌓아 나가야 할
벽돌이 필요합니다.
설계도는 어떻게 보면, 머리 속에 있는 개념 같아서 허물고 다시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는 건축의 원리를 모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무튼, 설계도는 잘 못 된 것을 순식간에 지우개로 벅벅 지우고 다시 그리고
하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번 씩 지웠다 다시 그렸다도 가능하고요.
그런데, 벽돌은 설계도와 달리 머리속으로 생각
한다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흙을 찾아 그것을 공장까지 퍼 나르고 또, 퍼나른 흙을 벽돌 찍는 기계에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찍은 벽돌을 수 천도의 불에 몇시간 씩 구워야
벽돌이 완성 됩니다.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이 무거운 벽돌을 현장까지
날라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기술자의 손을 거쳐 쌓아 나가야만
한층 한층의 건물이 완성됩니다.
영어를 이 건축의 과정과 비교 한다면, 문법 혹은 전반적인 영어 구조에 대한 이해는
설계도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깨우치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깨우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깨우치는 순간, 훌륭한 건축의 설계도는 완성됩니다.
즉, 머리 속에 개념이 생기는 순간, 영어 설계도가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영어의 뼈대 즉, 설계도를 현실화 시켜주는 벽돌은 바로 어휘입니다.
영어의 문장들은 설계대로 단어를 쌓아야 영어라는 건물이 완성됩니다.
설계도만 가지고는 아무런 건물이 될 수 없듯이 반대로 설계도도 없는 벽돌은
단지 돌 무더기 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 벽돌을 쌓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데로 흙을 퍼다 하나 하나
정성스레 만들어 쌓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poiuytre85님, 이제 설계도가 머리에 확고히 생기기 시작했다면,
그 설계도에 맞게 벽돌을 쌓아 나가십시오.
그 벽돌을 하나 하나 쌓아 나갈 때마다, poiuytre85님의 영어 실력은
제대로 된 탄탄한 건물이 되어 갈 것입니다.
설계도가 눈에 훤히 들어 오니, 벽돌 하나 하나를 쌓는 과정이 그리 고통스럽지만은
않을 겁니다. 왜냐면, 벽돌 하나 하나를 쌓을 때마다, 건물이 완성되어 간다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건물이 버젓이 서 있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즐겁습니다.
이 하나 하나의 벽돌은, 나에게 이젠 더 이상 의미없는 돌덩이가 아닙니다.
완성된 건물을 바라 보고 있을 나를 즐겁게 해 줄 나의 활력소 입니다.
참, 그런데 그거 아시죠. 그 건물이 완성되면, 그 건물의 명의는
모두 poiuytre85님 것이라는 거. |
2012/06/14 |
 |
|
| poiuytre85 |
선생님~
역시나 주옥같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
선생님 말씀에 힘입어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할게여!!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때 의 글 읽어보았어요~
영어 고속도로의 길을 무한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
2012/06/14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