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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반.설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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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msweet123 201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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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 2월부터 미드영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해왔습니다.
선생님의 유쾌한 강의 덕분에 꾸준히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 1월에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준비해오면서 미드영어를
만났고 그간의 흐트러진 마음도 다지려 노력했습니다.
미국으로 가게 될 날이 벌써 삼일 뒤로...훌쩍 와버렸네요.ㅠㅠㅠ
외국으로 가서 공부를 할 수있게 된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 것이
저에겐 굉장한 축복이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공부에도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 또한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 짧은 기간에 영어를 배우긴 힘들다. 혹은 돈낭비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도 불안하고, 잘하고 와야 할텐데라는 압박감도
생깁니다. 어학연수의 여러 측면들이 있겠지만, 스스로가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 따라
얻어 오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말처럼 영어를 정복하려하기 보다
친구처럼 늘 함께 한다면 그 시간들도 가치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한 노트와 어법강의를 들으면서 복습하고 있습니다. 어법강의 덕분에 실질적으로 영어를 말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많은 표현들이 미국에 가서 툭툭 나올수있게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기를 받고싶습니다. ㅋㅋㅋ(물론 강의로 다시 만나게 될거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삶에도 축복이 늘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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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미국에 오시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들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 모든 이들에게
기회의 땅은 아닐 것입니다.
게으르거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미국에 어학연수 와서 짧은 기간에 영어를 배우긴 힘들다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의 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된 사람에게 만 역시 기회의 땅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실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실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왜냐면, 준비되 있는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미국은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국 친구도 사귀시고, (많은 친구도 좋지만, 아주 친한 한두명의 친구도 좋습니다.)
실전을 통해 연습하시는 내용들을 자신의 것으로 굳혀가는 과정을 용기 있게
실천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씩씩하게 객지에서 어려움을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헤쳐 나가시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hmsweet123님 홧이팅~!! |
201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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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sweet123 |
네~!!미국친구사귀기!!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아~힘이 나네요 !! 미국가서도 글로 인사드릴게요~ |
201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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