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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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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tj8149 201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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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 안하려구 강의는빼먹지않구들었답니다
진짜 하기싫은그런날있잖아요 ~~ㅠ
능력이없으면 의지라도강해서 승부를걸어야겠죠
어려워서못하는게아니라꾸준히를못하고있었던거죠
기분 나빠도 밥은먹고 커피도 마시자나요ㅋ
매일강의듣고 복습하는데 너무큰 의미부여하지않고
그냥그냥 밥먹듯 하자구요ㅡ
ㅡ강의 후기 ᆢ중독성있어요
잘될땐 더의욕충만해지고 안될땐 나와같은분들이계시겠지싶어
글올리게되요 또 쓰다보면 저에게더 도움되는것같아요
한편으론 샘의 조언 칭찬^^을기대하며
강의를들었으니 숙제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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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그런데, homework 이라고 제가 제목을 달긴 했지만,
숙제라는 어감이 참, 반 강제의 어감이 왠지 들어서 저도 좀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뭔가 즐거운 제목을 쓰기에는 너무 "가식적" ㅋ 인 것 같고...
그만큼 부담감 없이 하시길 바라지만,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좀 재미있게 하다가, 하필이면 버릇으로 굳어질만 할 때 보통
슬슬 게을러 지게 됩니다. ㅎ
요기서 의지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럴 때, 수강 후기의 다른 분들 글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답답할 때 산에 올라가 구멍이라도 파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치면
조금이라도 시원하 듯이, 수강후기에 글을 올리면, 누군가가 내 말을 들어 주겠지,
동감해 주겠지 라는 생각에 또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도 수강후기를 읽으면서 한가지 느끼는 바는 우리 모두
한 배에 있구나, 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사뭇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왜 있잖아요, 어릴 때 친척 집에 가서 혼자 있으면, 한쪽에 가만히 쭈구리고 얌전히
있다가, 엄마 아빠가 날 데리러 그 집에 오면 내 기가 막 사는 것처럼...
든든한 빽, 나와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른 분들도
저도 든든함을 수강후기를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나 같구나~!" "이 사람처럼 하면 나도 발전하겠구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나도 이렇게 즐거운 일을 만들어 봐야지."
tj8149님도 앞으로 즐거운 에피소드도 올리시고, 힘든 일있을 때도 올려 보세요.
아 참, 한가지 이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연습하고 연마하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 외국인과 실전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 때부터 조금씩 아주 조금씩 길에 지나가는 외국인을 도와 준다든지
하면서 실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부담없이 한달에 한 두번.
물론 나중에 자신감이 생기실 때 얘기입니다.
그러면 미드영어 연습하실 때 좀더 흥분되고 현장감있게, 신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질문 및 자유게시판의 공지글 "미드영어를 수강후 자신감이 생기실 때 즈음에..."
도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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