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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교 5학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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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allo96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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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을 지나고 4학년은 재수하는거라 생각할 때,,,
저는 미드영어와 함께 이제 고 5 에 들어갑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영어공부하고는 정말 용감무쌍(?)하게도
한번두 영어공부를 안했습니다 ㅡㅡ;;;
일하는 특성 상 외국인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도
고등학교 때 영어실력으로 평생을 더듬거린거죠...
제가 다닐 때는 스피킹 리스닝 이런거 학교에 전혀 없었던 시절...
Let me be there를 한글로 써서 외우던 시절,,,
70년 대에 고등학교를 다녔으니,,,(여기서 나이가 나오네용 ㅋ)
그러나,,,,!!!
이제 고 5에 들어갑니당 !!
공부하려해도 저에게 맞는 수업을 지금껏 접하지 못했다는 핑계도 있었어요
하지만, 미드영어를 우연히 찾아 너무나 행복합니다
잘하게 될거라 ! 생각하지 않아도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 분명 안한거보단 나을테니까요
저의 감성이 자극되는 하루하루 입니다
드라마가 저의 심금을 울리냐구요?
아니요,,,,하루 공부한 그 사실이 저의 심금을 울린답니다
그저 한마디 중얼거릴 수있음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면 누가 믿겠나요
집사람이 옆에서 그럽니다. " 여보 혹시 이민 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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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ㅎ 드라마의 한장면 같습니다. "여보 혹시 이민 가?"
그 한마디에 말씀하신 모든 사연이 구구 절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시는지도요.
공부는 정신 좋은 애들이나 하는 거다 라고 저도 어렸을 때 노인 분들에게
듣곤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말씀하신 노인 분들은 지금은 다 이 세상에는 안 계시지만,
지금 그 분들이 살아 계신다면, 아마도 "공부는 죽을 때까정 해야 하는 겨."라고
말씀하셨을 겁니다.
영어 뿐 아니라 급변하는 기술로 "컴퓨터", "스마트폰", "GPS", "인터넷" 등
끝없이 사용법을 공부해야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대임이 분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hallo96님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학교를 나와도 계속 뭔가를
배우고 익혀야 하는, 고4, 고5, 고6.... 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차피 평생 배우고 익힐 거라면, hallo96님처럼 "열심히", "꾸준히", "즐겁게"
하는 것이 정답일 겁니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옛 성현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
201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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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cheer |
정말 재밌네요.. 사연이.. 영어가 뭔지? 애플 사건과 관련해서.. 우리가 어쩔수 없이 영어 영어 하지만.. 우리는 영어 공부하는 이유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제가 사는 곳이 좀 시골 스러운 돼라서 인지 모르 겠는데.. 미국 정말 허술 합니다.. 그래도 우리 나라 삶 보다 시간이나 마음 면에서 여유 있는 모습은 좀 부럽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 별로 공부에 관심 없어요.. |
201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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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gra |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하루 공부하는 것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고 하시니 뭉클해 지며 오늘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allo96님 '오빠/형님은 미드 스타일'되세요. |
201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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