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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알차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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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ulkmania 201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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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아직 다 안들리지만 말하기 강좌를 통해서 이해를 하다보니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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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처음 하시는 분들 대부분 듣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듣기가 잘 되면 그것이 더 이상한 현상일 겁니다.
미드는 미국 자국민들이 자국민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일상 생활에서 말하는 어투나 발음, 속도대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 드라마들은 일부러 캐릭터의 성격에 맞춰
빨리 하거나 이상한 발음이나 어투를 사용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보통, 영어를 중고등 학교 6년 정도를 합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토익이나 토플, 혹은 회화 시험등을 대비해
영어 공부를 많이 하십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시험에서의 리스닝은 아나운서나 성우들의 정확한 발음입니다.
또박또박 정통 발음으로 말을 합니다.
마치 한국어로 말하면, 뉴스문 읽듯이 또박 또박 숙련된 아나운서들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이러한 표준발음이 실제 미국인들이 쓰는 발음과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어로 말하면, "실제로" 를 일반 사람들이 "실지루" 라고 말하거나
"나하고 너하고 가자"를 "나하구 너하구 가자."라고 한다든지요.
따라서, 가끔 정통 문법이나 정통발음과는 차이가 나지만,
일상생활을 다루는 미드에서는 이러한 식의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일반 사람들이 그렇게 쓰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토익 토플 등 한국에서의 수험영어에서는 "너하고 나하고" 만
나옵니다. 그리고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한국에서는 배웁니다.
사실 그것만이 정답인 것은 맞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나하구 너하구"라고 발음한다면, 그들 모두가 틀린 것입니다.
미드영어는 하지만, "나하구 너하구"를 듣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수험영어등을 통해 배우신 듣기가 미드영어에서도 잘들린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시면서 발음과 반복되어 나오는 자주 쓰는, 그들의 말 형식들을
연습하셔서 몸에 익히시면,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발전하시는 모습을 수강후기에 가끔 알려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201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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