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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다시 찾으니 ..고향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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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ophialin 2012-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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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msun Lee 님 쓰신글
제목 : 오랫만에 다시 찾으니 ..고향같네요~!
kyumsun Lee 님 쓰신글
제목 : 오랫만에 다시 찾으니 ..고향같네요~!
강사님 ,그간도 안녕하셧죠~!!
작년까지 1년 강의 듣고..올초부터 좀 생각이 많아 쉬엇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겐 참 많은 일들이 닥쳐..힘든 시간 보내다 다시 오니 고향 처럼 푸근 하네요
사실 2년전 미국 알엔 면허 땃을 땐 참 꿈도 많앗건만...미국의 경기 침체와 또 제 경력이 많지만 오래전 것이다 보니..그간 미국 문을 두두리는데 힘이 들엇구요 그러다 생각 끝에 작년에 한국나가 몇달 다시 경력을 쌓아 다시 시도-제가 케나다에 거주하다 보니 면접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헌데 그 와중에 지난 4월 뉴저지 면접을 다녀온 직후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귀가 안들리니..무얼 할수잇어야지요..지금은 수술을 기다리며 지나는데..이곳 케나다는 모든게 느리게 진행 되어 ..아마 1년을 기다려야 순서가 올것 같네요
매일 한숨 쉬면서 그날 을 기다리는데..답답하고..알량한 어휘력도 떨어져..강의 들으려면 보청기에 헤드폰 가지 끼어야 하지만..강의라도 들으면 시간도 잘 가줄거 같고..암튼 늘 활기찬 강사님 목소리에 힘을 얻습니다
엉어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께..우리는 귀중한걸 잃어 버리기 전에는 소중함을 늘 잊고 살기 쉽죠,지금도 세상엔 안들리는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잇답니다
젊고 건강 할때 --열심히들 배우셔요~!
몇번 수강후기 기웃거리다 이런 글 쓰기가 내키지 않아 몇번 내려 놓아 ..인사가 늦엇습니다~!그래도 아직은 모든걸 접기엔 저의 꿈은 크지요
수술로 재활하여 기적의 후기를남길 그날 까지...열공 하려 합니다
강사님도 늘 건강 하셔서 지금처럼 늘 힘찬 강의 부탁 드리며~!!
[답변]강사님~!아무래도 직업을 바꾸셔야할려나 봐요
강의하실땐 ..배우를 능가하는 연기력도 보이시구..또 작가로 등단 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실거 같아요,왜냐구요??답글 달아주시는 실력이 늘 심금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주시니 말이지요~!암튼 바쁘실 텐데..하나하나 정성담긴 답글 감사드리구요 ,특히나 대나무의 비유는 ..정말 가슴이 먹먹한 감동을 주네요,앞으로 힘들때마다 그 말씀 가슴에 되새김질 하며...꿋꿋이 자라겟습니다~!감사함 마음 전하며..~!
[답변] 동감입니다. 지난번 저도 강사님께 용기를 주십사하고 글을 올렸는데... 어찌나 강사님께서 성심성의껏 마음에 와 닿게 답글을 주셨는지.... 글을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 뚝... 미드 잉글리쉬는 강사님의 강의도 물론 좋지만... 진심어린 강사님의 답글이 저희를 다시금 일어나게 하는 큰 버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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