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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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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gomset 20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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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한달을 마치고 기간연장을 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영어회화 사이트를 여기저기 다니다 우연히 찾은 이 곳. 큰 기대없이 시작했지만 날마다 행복함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사님께 너무 감사하구요. 착한 수강료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영어가 재밌어 한때는 문법부터 독해까지 열씸히 했던 많은 시간들. 그렇게 하면 무엇인가 내품에 가득 안길것만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허무하게 잊혀지더군요. 그리고 입벙끗 못하는 내 모습에 지나간 시간이 안타까웠습니다.
미드강의 너무 재밌구요. 특히 speaking drill 하는 날, 너무 좋습니다. 알게모르게 쌓이는 느낌이랄까요. 오래전 했던 문장은 다시 가물가물하지만 콩나물 물주듯 자라는 느낌에 시간 가는 게 행복하답니다. 반복되는 강의패턴에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주시는 강사님의 말씀이 듣는 사람도 감사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혹 강사님이 신실한 종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하게됩니다. 앞으로도 열성어린 강의로 제 삶도 활기차질것만 같은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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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연습은 즐기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도 재미 있어야,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해도 피아노 학원에 가고, 집에 와서
1시간씩 매일 연습을 하게 되죠.
재미있으면, 충분한 연습도 하게 되고, 충분한 연습을 하게 되면, 또 실력이
늘어, 뭔가 뿌듯한 보람도 느끼게 되고, 그러면, 다시 재미가 있어지고....
이렇게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농부가 부지런하면 농사가 잘 되겠죠. 농부가 게으르면 당연히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부지런한 농부가 논에 거름주고, 김메고, 물대주고... 결국 기름진 땅으로 논을
만듭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미드영어로 연습하시고, 부지런히 공부하시는 것은 모두 다
농부이신, gomset님이 부지런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옆에서 어떻게 농사를 지으면 효율적인지 힌트만 드리는
농촌 진흥청 도우미일 뿐입니다.
황금들녘을 풍년으로 채우시고 수확의 기뿜을 맞이하시게 되는 이유는
순전히 농부의 부지런함 때문입니다.
참, 제가 신실한 종교인이 아닌가라고 하셨는데, 종교인은 맞지만,
신실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신실하신 분들의 발 뒤꿈치의 세균이라도 되보는 것이 꿈인데, ㅎ
그렇게 못되는 걸 보면, 아마 저는 부지런한 농부는 아닌가 봅니다. ^.^ |
20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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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
ㅋㅋㅋㅋ 강사님 말씀 너무 재밌어요 >.< 하이퀄러리 유머센스ㅋㅋㅋㅋ
듣다가 멈추고 5분씩 웃어요~ 배꼽이 바닥에 떨어져서 주우러 다닌답니다..ㅋㅋㅋ 외국에 있으면 같이 교회다니고 싶어요 @.@ |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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