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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기억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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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iwantjo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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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님이 미드잉글리쉬를 만드시는 초창기에 미씨usa를 통해 인사드린 적이 있었었지요.
미국에 몇년 살면서도 그저 영어를 멀리하다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영어가 느는지 쪽지로 여쭈어 봤었거든요.
그간 여러 일들이 지나면서 그저 남편의 도움으로만 살면서 지내다가
5개월전 영어 무료튜터 미국선생님을 만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지요.
하지만, 튜터 경험이 없으신 선생님과 저는 무지 헤맸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너무 몰라서 그저 시간만 떼우다 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발음 공부만 한 4개월 한 것 같습니다.
어느날 미드잉글리쉬가 생각이 나서 다시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지요.
시작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강사님이 하시는 강의가 어찌나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를 하면서도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말이죠.
미드잉글리쉬에서 공부 한 것을 원어민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놀라시더라구요. 너무 좋은 것 같다면서.. 요즘은 원어민 선생님과 두시간 공부 중에
한시간은 미드 잉글리쉬에서 공부한 패턴을 이용한 스피킹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시간은 프리토킹을 하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놀라시더라구요.
확실히 실력이 느는게 보인다고요.
전과는 많이 다른 것을 저 또한 느끼거든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1년뒤엔 어떻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제는 남편 없이도 저 혼자 일을 볼 정도가 되었답니다.
저 스스로도 하면 된다는 기쁨에 요즘 너무 살 맛이 나네요.
저에게 미드잉글리쉬가 길을 알려준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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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그 동안 많이 시행착오를 겪으시다가 이제 방향을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이런 사연을 듣게 되면, 마치 제 일처럼 너무 기쁩니다.
사실 전 한 것도 별로 없는데, 공짜로 칭찬을 듬뿍 듣는 것 같아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자동차를 고치는 기술자가 좋은 도구 하나를 사서 못 고치던 차를 고쳤는데,
그 칭찬은 기술자가 받는 것이 아니라 공구가 받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이 모든 공은 모두 당사자인 기술자의 몫입니다.
이제 자동차를 고치시기 위한 공구를 얻으셨으니, 못 고치던 것들도 척척 고치셔서
점점 영어가 지겨운 공부가 아니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기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으신 튜터 선생님 만나셔서 서로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시는 훈훈한 모습이
제 머리에 그려 집니다.
튜터 선생님과 같이 하시는 공부 방법 중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다른 분들과 공유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계속 진행하시면서 발전하시는 모습도 이곳 수강후기에
가끔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많은 힘과 용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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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6class |
위 수강생분, 강사님 모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수강후기에 올라온 많은 분들의 고민, 성공담 등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고무시키곤 합니다.
모두들 영어때문에 인생이 좀 더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화이팅합시다.!! |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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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ng8677 |
밑에 분과 많은 공감되는부분이 있네요... 저두 원어민과 만나 영어를 배우고있지만 속시원하게 영어가 늘진 않더군요.. 아직 한국말로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강의가 제 귀에 더 속속 들어오더라구요...
지금 튜터 하고 계시면서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만나서 계속 얘기는 하는데 영~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더욱더 실속있게 튜터선생님과 영어공부하고 싶어서요... 미드영어도 거의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고.. 한데.. 그땐 다 알겠는데 막상 나가서 생활하면 리스닝도 글고 스피킹도 글쿠 ... 확~ 않들어오네요..
미드를 접하고 그날 그날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강의는 넘 만족합니다... 근데 이걸 금방 까먹고 또 나가면 잘 되지 않아 답답해요..
지금 저 튜터선생님과 미드를 활용해서 더욱더 실속있는 공부를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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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antjo |
네. 아직 저도 튜터 선생님과 헤메고 있긴 한데, 몇번 저를 테스트 해보시고는 영작이나 리딩등은 괜찮다고 느끼셨는지, 주로 발음공부와 스피킹 리스닝 공부를 중점으로 하고 있어요.
워낙 초보라서 우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목적이라서 어려운 내용이 아닌 아주 쉬운 내용들을 하고 있어요.
튜터 선생님도 어떻게 가르켜야 하는지 잘 모르시고 해서,
우선 제가 일주일 동안 배운 미드 잉글리쉬 자료를 가져가서
스토리를 서로 이야기 하며 미드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패턴을 이용한 스피킹 연습을 한답니다. 그 나머지 한 시간은 일주일간 있었던 일들을 서로 이야기 하며 스피킹, 리스닝 중점으로 하고요.
발음은 선생님께서 2주마다 각각 다른 발음으로 공부해요.
아직 너무 초보라서 실제로 제가 일상생활을 혼자 할 수 있도록 실용회화 중심으로 공부합니다.
암튼 미드영어로 공부하고 튜터선생님과는 활용연습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고 열심히 해보자고요 ^^ |
201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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