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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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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myphj3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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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남편 사업상1년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영어를 너무 싫어해서 처음 미국에 올때 제가 할 수있는 영어란 고작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나의 삶에 항상 좇아다니는 '영어 열등감'을 극복하리라 다짐하며 미친듯이 ESL클래스를 쫒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기본이 없는 저는 곧 한계에 부딪치고 좌절을 경험하고 있을때쯤 선생님 강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이렇게 외쳤습니다. "신밧다~~" 그후로 정말 열심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몇개월 동안 매일 아침 미드영어로 시작해서 그날 공부한 내용을 반드시 또 어떻게 해서든 ESL친구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고, 또 하루를 미드영어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제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것은 처음 인것같습니다)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1년전 제가 거의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었다고 하면 어느누구도 믿지않습니다^^. 지금 저는 미드영어홍보대사가 되어 만나는 한국친구들에게 미드영어의 위력을 전하고 다닙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저같이 영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조차도 변화시키어 영어의 메니아가 되게 하시니 정말 넘넘 감사드려요. 여전히 영어라는 산이 높고 멀지만 적어도 지금은 너무나 재미있게 그 산을 조금씩 넘어보려합니다^^ 비록 정상은 가지 못한다 할지라도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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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우와~ 오늘 2주년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0^
저는 이번 달이 2주년인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10월 9일)
myphj3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산이 높고 멀지만 지금 재미있게 산을
조금씩 넘으신다는 말씀에서 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옵니다.
정중동이라고 하나요.
산을 오르는 분을 산아래에서 보면, 거의 그 자리에 있는 듯 보입니다.
산이 가파를 수록 힘들 수록 멀리서 보는 사람은 그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는 그 사람은 가파른 언덕을 쉴 새없이 오르며
땀을 닦고 있습니다. 평지에서 걷는 것보다 속도는 느릴지 모르지만,
산을 오르는 재미만큼은 평지에서 걷는 것에 비길 데가 없을 겁니다.
오르기 때문에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등산일 겁니다.
정상에서 바위에 걸터 앉아 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야호를 외치는
myphj3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힘들었지만 잘 올라 왔네."라며 미소 짓는 모습에 저조차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myphj3님 감사합니다.
myphj3님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으로 인해 제가 오히려 더 기분이 좋습니다.
신이 나서 산에 올라가 "야호"를 외치고 싶습니다.
myphj3님 감사합니다. 꾸벅~ |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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