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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 할미 3개월 강좌후 재수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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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Rainbow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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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이면 7학년이되는 두손녀의 할머니이며 미국에서도 꽤 오래 살았고
비지네스도 하였지만 영어는 그 비지네스에 관한 영어만 쓰기에 국한되어 있었고
그런대로 영어는 벙어리와 귀먹어리는 면한듯 하였고
여기서 정식으로 학교는 안 다녔어도 우리 노부부는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도
미국의 병원이나 Shopping,식당,여행 그런대로 잘 다닙니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듣고 얼마나 내 마음대로 떠들었고 잘못 이해 한점이 많았는지
얼굴이 붉어 집니다.
3개월 강좌를 듣고 저만큼 드라마 내용 즉 회화를 공감하고 이해하고 피부로
많이 받아 들인 수강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오만일지 모르나
미국에 사는 저는 실생활에서 겪는 실제로 필요한 많은 대화를 다방면의 드라마로
편집하시어 엑기스만 골라 듣게 하시고
특히 "왜" 못알아 듣는지 글로 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 대화가 "받침"으로 연결되어 발음이 변형되는 "왜" 듣지 못하는지
받침으로 말하는 문법과 거기에 파생되는 많은 예를 잘 설명하시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화에 약한데 "머리따로" "입따로" 인데 지루하지않게
재미나게 기억에 남게 강의를 하시어 다 듣고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한 강의를 그렇게 많이 준비하시고 한 강의에 자료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수강하시는 분들은 생소한 것이 많겠지만 드라마는 그 나라의 문화이며
꼭 필요한 실생활의 대화이며 단어들이니 여기서 배운것들을 머리속에 잘 입력하여
두셨다가 혼자라도 매일생활에 연결시키시어 혼자라도 대화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건방지게 한 말씀 드립니다.
새로운 드라마 첫날 강의는 다 듣고 다음날은 아는 것이나 쉬운것은 Skip 하고
어려운것이나 새문장을 반복하여 시간도 절약하고 어디가서도 기다리는 시간에
iPhone 으로 듣고 새로 배운 문장이나 어려운것들은 밖에 나가
꼭 실생활에 적용하여 대화하며 잊어버리는것을 줄입니다.
가끔은 자식이나 손녀들의 물음에 머뭇거리거나 엉뚱한 대답을 할때가 있는데
주의깊게 듣지 않는다고 나무라면 자존심도 상하고
어려운 문장은 자세히 천천히 얘기하면 알아듣지만 빠르거나 받침으로 말하기
때문에 잘 못알아 들어서인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거의 빠짐없이 강의듣고 미국방송 Show도 News 도 들으면 알아듣는게
그전같지 않고 요즈음은 미국성당에 나가는데 미국신부님의 강론도 많이 알아듣고
여기서 배운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그리 반갑고 늙어서라도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
듣게 하여 주심에 MidEnglish 에 진심으로 감사드려 이제는 6개월을 신청하였습니다..
특히 나이드신분들께서 용기를 갖이시고 배움에 맛을 드리시면 치매예방에도 좋고
늙지도 않고 자식,손주,주위 젊은분들과도 멀어지지 않고 늙어도 외롭지 않아요.
70이 가까운 제가 성당 Website도 만들어 관리한다면 믿으실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 않아요? 배움에 무슨 나이가 적용되나요?
저를 70이라면 아무도 안믿고 15년은 젊게 본답니다.
주위에 젊은 사람들이 컴과 Smart Phone 사용법을 물어와 젊은 친구들이 많아요..ㅎㅎ
이 강의가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신청 할 수 있고
편리한 시간에 컴이나 핸드폰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특히 나이드신 분들에게 너무 한국 드라마에 매달리지 마시고 글로버시대에 맞게
미국 드라마도 보시어 Upgrade 된 생활을 하시면 자신감이 생겨 매일매일 생활이
즐겁고 활력소가 되어 뒷방노인네가 되지 않을것 같아요.
2주년이 되셨다는 글을 보았고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영어회화에 큰 획을 긋는 강의가 되시어 이 강좌를 많은 수강자들이 들으시어
영어에서의 생활이 쉽게 배울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인터넷으로 들어도 교실에서 듣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강의를 듣게된것을 저에게는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지금과 같이 좋은 강의 계속되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발전이 있으기를 바랍니다.
특히 나이드신분들과 수강하시는 모든분들께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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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Rainbow님 말씀을 득고 보니 제 마음 속에 한단어가 솟아 오름을 느낍니다.
"감개무량"
한자로 쓰라면 제가 좀 무식해서 쓰지는 못하지만, 한없이 감동이 몰려 오는 맘에
꼭 맞는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나이라는 숫자는 아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이라는 숫자가 많으면, 인생의 지혜가 많다는 뜻이고, 과거에 경험을 많이해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잘 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자신의 신념이 다른 것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고, 젊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배울 점이 더 있다는 뜻이며,
삶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Rainbow님의 말씀에서 이런 숫자가 충분히 느껴집니다.
저 같이 훨씬 젊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껴 배우기에 한 톨의 말씀도 놓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Rainbow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수강후기를 통해,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께 활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매일 수강후기를 통해 오히려 좋은 것들을 배웁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Rainbow 님과 함께 저도 응원합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젊은 그리고 연세드신
어르신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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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 |
Rainbow님의 후기에 무한 감동을 느낍니다.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양팔에 닭살이 돋는 듯한 느낌...멋진 글을 써주신 Rainbow님, 그리고 멋진 글로 답하신 강사님, 두 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힘겨운 미국살이에, 늘지 않는 영어실력에 잔뜩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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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젊은이 |
Rainbow님의 글은 저로하여금 많은 것을 경험한 것 같은 착각과 값진 배움을 느끼게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저도 Rainbow님과 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일관되게 열정적이시며 꼼꼼히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우리 선생님께도 무한 감동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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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
♣♧.수강후기를 읽을적마다 후강후기를 쓰신 수강자보다
선생님의 "A Quick Response" 는 본문보다 더 감동적이예요^*^
강의준비에도 많은시간이 소요되실텐데 강의도 잘하시지만
글에도 많은 재능이 있으신것같아요.
일일이 수강후기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시는~
영어에 늘 목마른 수강자에게 향기로운 차한잔을 주시면서
그 향속에 용기와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향이
삶의 사랑의 씨앗이 되어 그 씨앗을 각자 잘 키우게 격려해 주세요.
^*^
오늘의 명언을 읽고 가는 기분이예요..♣♣♣!!! |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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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2 |
저도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젊은 나이에 투정만 부리고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나라에 살면서도 나서서 공부하지 않았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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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rabbit14 |
나이 지긋하신 분께서도 이렇게 힘내시고 계시는데..
오히려 제가 다 얼굴이 붉어지네요. 이거 힘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
201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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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 An |
Rainbow님과 선생님의 말씀들로 50을 이제 갓 넘은 젊은 저도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질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오늘, 내일 ,다음달, 내년 더 발전해 있는 나를 생각하면서 내주신 숙제 열심히 하는 영어의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의 막장 인부 여러분들 다 같이 홧팅^&^ |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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