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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10개월째 후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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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apini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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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부터 미드를 알게 되어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참 말처럼 쉽게 행동은 안되네요 ..
밀리면 주말에 몰아서 듣기도 하고 자투리시간에도 연습을 전혀 못하고 있네요 ㅜㅜ
그래도 장족의 발전인지 많이 들립니다 ^^ㅎㅎ
근데요 참 이상한건 뭉크같은건 대충 다 알아듣겠는데 모던 패밀리나 1970같은건 솔직히 잘 안들립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선생님 설명 듣고 나면 다 들립니다.. ㅜㅜ
언젠가는 다 들릴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미드님들 힘내시구요 늘 열강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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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아마 잘 안들리는 부분은 속도가 빠르다거나 자신이 잘 안쓰는 표현들이라
그럴 겁니다. 한마디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한국말의 경우도 잘 모르거나 처음 들어 본 말이 나올 때, "뭐라고?"라고 다시 묻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누가 어떤 사람 이름을 언급할 때, "누구라고?" 이렇게 되묻는 경우가 많죠.
사람이름은 보통 처음들으니까요.
그리고 잘 안쓰는 한자 숙어 같은 걸로 어떤 사람이 말을 하게 되면,
"뭐라고?" 이렇게 되묻 듯이, 영어도 자신이 잘 안쓰는 말이나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 모르는 단어 등이 나오면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꾸준히 독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영어로요.
그래서 익숙한 표현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매일 독서를 하는 중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 즉 많이 쓰는 표현부터 점점 익숙해 지실 겁니다.
어려운 소설책을 읽거나 꼭 책을 사서 보시는 것만이 독서는 아닙니다.
주위에서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인터넷글등을 꾸준히 읽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요령은 질문 및 자유게시판 " 공지글, "미드영어를 수강후 자신감이 생기실 때 즈음에..."
에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자주쓰는 형식들은 굳이 연습을 하지 않아도 다음 번에 다시 나오므로
반복적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자주 쓰지 않는 것들은 일부러 연습을 하시면, 다음 번에 나왔을
때, 훨씬 부드럽게 바로 쏙 들어와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연습을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입이나 귀에 인위적으로라도 인이 박히게 하는 작업이니까요.
시간이 없어서 연습을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연습을 하시면 하시는 만큼
발전 속도를 더 빠르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다 알고 계신 것이지만, 실천이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조금씩 버릇이 될 때까지만, 고생하시면 버릇이 되고 나서 부터는
훨씬 수월하게 연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부터 열심히 하실 거라 굳게 믿습니다.
hapini님,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영치기 영차, 화이팅~!! |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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