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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게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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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esang72 2012-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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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지 1년 6개월.. 미드잉글리쉬 열심히 해야지.. 작심만 반복하고 있는 좀 한심한 주부입니다. 제가 오늘 아침 수영센터에 취소 전화를 했습니다.
열심히 제 아이디를 불러주면서 세상에 아이디에 있는 숫자들 한국말로 또박또박
일이삼삼오일... 이러고 불러줬답니다. ㅎㅎ 그런데요 저는 제가 한국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몰랐답니다. ㅎㅎ 상대방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전화끊고 한참 웃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센터 직원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못했네요^^
열심히 해야지... 다시 한번 각오 ! 열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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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원어민과의 실전에 있어서 준비 상태가 충분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실전에서는 연습처럼 느긋하게, 연습은 실전처럼 긴장해서
하셔야 합니다.
실전에서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틀려도 괜찮다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를 하시면 훨씬 발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sesang72께선 준비가 충분히 되신 것 같습니다.
sesang72 님, 이제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실전도 많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실전은 오늘 수영센타에 전화하신 것처럼 느긋한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sesang72님 응원합니다. 아자!! |
2012/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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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7777 |
빵 터졌습니다.^^
당황하면 그런가 봅니다. 아님 너무 여유있으셨나?? |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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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gaek07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Adult School 시험을 등록하러 가서 직원이 전화번호를 물어보다라구요. 아주 또박또박 구.사.구. -오.오.이-오.육.사.사....직원이 한참 웃고, 남편이 옆구리를 찔러줘서야 알았습니다. 아~ 한국말이구나.... |
2012/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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