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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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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naropin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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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부터 미드영어를 시작한 아줌마학생입니다.
사실 조금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었으나, 그 당시의 샘플강좌가 섹스앤시티였는데, 보고나서 음... 좀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지금은 바뀌어서 좋네요^^)
그래서 신청을 안하고 있다가, 초 1인 딸래미 영어학원 숙제를 도와주어야 하고, 영어로 대화를 할려고 시작했어요.
제가 영어배울 때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시기이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학교 영어수업 방식 참 눈물나지요...)
수강 후기를 읽어보니, 영어 배우시는 동기들이 참 다양하네요.
제 직장은 영어를 전혀 안 쓰는 곳이지만, 정말 자식키우는데 영어가 필요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이 곳에 수강 후기를 쓰신 분들처럼 1년뒤 영어가 많이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를 꼭 쓰고 싶네요.
그날까지 매일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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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죠.
아빠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보면 힘도 나고 내가 모범적으로 열심히 살아야 아이들이 본을 받아
열심히 살 것 같아 오늘도 게으름을 필 수 없는 아빠, 엄마들이 계십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들이 있어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ㅎ
아마, 따님이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하시는 것을 보면, 아이도 본 받아
열심히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naropin님, 수업 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연습도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하시면,
아이가 옆에서 보고, '영어는 재미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 1학년이면, 직접 어떤 지식을 머리에 억지로 넣는 것보다는
공부에 대해 "재미있는 것", "즐겁게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이 앞으로의 교육에 더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영어 단어 하나 직접 아이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보다도,
엄마가 틈틈이 공부하고 익히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겐 산 교육이 될 것입니다.
naropin님, 그리고 따님, 두분께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 |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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