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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재미있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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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apple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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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슨 재미있는 드라마 보듯 열심히 듣고 또 다음 강의를 기다리는 주부입니다.
제가 공부할때 선생님 강의가 있었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많이 달라졌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달라질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열공하겠습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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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칭찬을 들으면 제가 힘이 불끈불끈 솟습니다. ^.^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재미있는 이유가 제가 잘 가르쳐 드려서라기 보다는
미드영어가 공부가 아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공부가 아니므니다~. ㅎ)
스포츠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골프의 경우, 골프를 책으로만 배우면, 얼마나 지겹겠습니까?
골프를 책으로 배우는 것은 골프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골프를 책으로 이론만 잠깐 배우고 대부분의 시간을 탁트인
필드에 나가서 직접 클럽을 만지고 그 클럽으로 공을 치면, 골프가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를 그냥 책으로만 보고 이해하고 끝나면,
골프를 책으로만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어가 지루해 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골프채를 쥐고 직접 공을 쳐 봐야 하는 것처럼,
영어의 경우도 실제로, 듣고 따라 말해 보고, 생각을 해서 자신의 몸으로,
즉 입으로 말을 해 봐야 합니다.
그러면 골프채를 쥐고 직접 공을 치는 것이 재미있는 것처럼,
영어가 재미있어 집니다.
그런데 골프가 혹은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지는 방법이 여기에 있습니다.
골프의 경우 연습장에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언젠가 자신감이 생길 때,
필드에 나가 실전을 하면,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때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도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 한 두달에 한번 쯤은 외국인과
짧은 대화라도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연습장이 아닌 탁트인 골프장에 가서 잠깐이라도, 실전으로 골프를 치면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영어도 가끔 외국인과 실전을 하면, 영어가 더 재미 있어 집니다.
하지만, 기본기도 없이, 연습도 없이 무턱대고 골프 필드에 나가면,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것처럼, 영어도 미드영어든, 다른 방법으로든,
약간의 이론을 바탕으로 많은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충분히 연습이 된 후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실전을
하실 수 있고, 그러면 실전이 재미있어 집니다.
그런 면에서 연습은 상당히 중요하겠죠?
골프를 강의만 듣고 연습을 안한 상태에서 필드에 나간다면,
상상만 해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합니다.
물론, apple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잘하실테지만, 공부 얘기가 나오다 보니
말이 많아졌습니다. ^.^
apple님,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셔서 조금씩 발전하시는 모습 이곳 수강후기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다른 주부님들도 큰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apple님께 저의 응원을 보냅 드립니다. 으라차차 ~ 화이팅!! |
2012/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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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
겸손하시네요.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는거 맞아요.
무엇보다 선생님의 열정을 느낄수 있고 , 지루하지않고, 재밌고, 편안하면서 머리속에 쏙쏙 잘 들어오니 명강의 맞습니다. ^^ |
201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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