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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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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lala0929 201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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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오래간만에 글로 인사드려요!
작년 2월 7일에 시작한 미드~영어!
저에게 참으로 소중한곳입니다!
쌤의 열정의 반의 반의 반의................................반도~
못한 열정...이지만~이곳에서 강의들을때~몰랐던것도 알게되고~
무엇보다 쌤의~감성?가득한 강의를 들을수 있어~
참으로 좋았기 때문이에요~
제가...울 애들때문에 인강의...지루함과 어려움...알고 있거든요.
진짜...제가..들어도..졸려요....ㅠ.ㅠ
...애들도 솔직히 ..졸릴것 같구..재미도 없구..
그러니 이것 저것 왔다 갔다..실패의 반복을 하는것 같네요.
솔직히 고백하지만...가정주부라는 핑계로...
매일 매일~연습해야하는데...
고백합니다....어떤때...몰아서...합니당....(두손들고 반성중~ㅋ)
그래도 자랑할거 하나 있다요~~
한번은 지방에 사는 제가 서울이란곳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려고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동양인이었는데...저보다 더~전철타는걸 헤매더라구요...ㅋㅋ
그러더니 제 옆에 있는 젊은 아가씨에게 영어로 이 전철이 어데 어데로 가는거 맞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옆에 있던 제가 다~~알아들었슴돠~~
그러더니 올라타서는 왔다 갔다 거리면서 다시 내려오는거에요~
전철은 출발하구~
또 그 아가씨에게 쌸라~쌸라~
중요한거~
그 아가씨가 그 쌸라 거림에 대답을 못하고 당황...!
그때~~제가 쌸라~거렸음돠~~우하하하~!
저 전철 네가 타고 갔어야했당! 그랬더니 저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고~
제가 아주~~대한민국 아줌마의 친철함을 ~총 동원해서~
거창하지는 않지만~영어로 대화를 했답니다~
ㅋㅋ갸가~저의 짧은 영어실력에 칭찬했다요!
제가 타고갈 전철이 와서~~
둘이 빠이빠이~하면서 헤어졌지만요!
쌤!!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는영어!
역시 효과만점인것 같아요!
아쉬운건...저입니다.. 더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야하는데...
항상 ..그 점이..선생님께도 죄송해요...
2013년에는 더 좋은 실력~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올 한해도 열심히 강의해주신 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쌤이 계신곳은~연말 분위기 팍팍 나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잘 부탁드릴게요~
쌤~!! 알라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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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제가 마치 옆에 있었던 것처럼 실감나는 글이었습니다.
축구를 연습으로 할 때는 힘들고 자꾸 빼먹고 내일부터 해야지, 아 지루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다가도 지루할 틈이 없는 실전 축구 경기를 하게 되면, 그 긴장감에 흥분이 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골이라도 하나 넣으면, 그 기쁨과 즐거움은 두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 때 느낍니다. 앞으로 연습 더 열심히 빼먹지 않고 해서 다음 번 경기에선
두골을 넣어야지! 라고요.
물론, 두골을 꼭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경기 내내 한골도 못 넣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기 내내 뒤쳐지지 않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입니다.
실전에서 상대방이 한 말을 놓치지 않고 듣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과
호흡을 같이 함을 느낍니다. 그러면 그 대화가 즐겁고 달콤합니다.
뒤쳐지지 않는 체력과 기술, 그것은 축구 연습처럼, 영어 연습으로 가능합니다.
lala0929님, 2013년에는 실전에서 더욱 더 선방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어하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워 지는 한해가 되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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