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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반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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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conques 201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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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찾고 찾던 mid english이네요.
문법은 어느 정도 되서 쓰기는 조금하구요. 틀리기도 하지만 미국에 있는 아들하고
카톡도 영어로 합니다(틀린 문장은 아들이 잡아주고요)
쓰기는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쓰지만 말하기는 왜 그렇게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when을 말하려고 하면 where가 먼저 튀어나오구요.
듣기는 더더욱 안됩니다. 아는 문장도 들리지 않구요.
그리고 어중간히 문법을 알아서 문장속에 이해되지 않는 단어가 나오면 더 나아가지를 못하고 전전 긍긍 ... 어쨌든 질문해서 알아야 합니다.(그러고는 잊어버리지만요)
제 최대의 약점인 거 압니다.
그런데 그걸 여기서 잡아 주시니 속이 후련합니다.
listening강의 하실 때 " 여기서는 이문장이 빠졌고 , 여기서는 이 단어가 발음이 안되고
,이문장은 어법상 틀리지만 이렇게도 쓴다고 말씀하실 때 속이 정말 후련합니다.
아직은 들은지 얼마 안되어서 숙제도 잘 못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미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아들하고 화상통화라도 하면 제 발음이 엉망이라 잘 못알아듣고
직장에서 원어민(?) 발음이라도 (단어정도) 하면 다른 사람이 못알아듣고 참^^
그리고 미드를 볼때
1,자막이 없이 그냥 본다(못알아 들어도)
2,영어 자막으로 본다
3,한글,영어 자막으로 본다
4,한글자막으로 본다 중 어느게 가장 좋은가요?
다음에 또 후기 올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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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n931 |
우와 대단하세요.. 파이팅1 |
201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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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마지막에 미드 볼 때 방법을 질문하셨는데, 제 생각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본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실력이 다르고 재능이 다르고 현재의 상황이 다른 상태에서
일관적인 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드영어가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는 것처럼)
안경을 하나 맞춰 놓고 그걸 이 사람 씌우고 저 사람 씌울 때,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일관된 방법이 모든 이들에게 맞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자신에게 더 맞고 편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ㅎ
econques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구해야 찾을 수 있듯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겠다고 부지런히 노력하시고 계시니
해결을 반드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열심히 찾은 방법을 따라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글 속에서 느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자제분이 나중에 "엄마 점점 좋아져." 라고 칭찬을 듬뿍 해 주실
것 같습니다.
econques님, 응원합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
201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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