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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함 없음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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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knwlee 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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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면서 우연히 알게 된 강의를 한국와서도 계속 듣네요.
영어란게 참 하면 할수록 힘드네요. 선생님은 얼마나 외국에 사셨는지 참 잘하시네요.
전공도 하셨나봐요. 근데 이 수업이 참 좋아요. 절 잘모르느 사람들은 제가 영어를 잘 한다고 하지만 들을때 마다 마음이 뜨끔해요. 저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기때문이죠.
그래도 계속 하려구요. 항상 그자리를 지켜주시는 선생님 참 고맙습니다.
계속 수업해 주세요. 좀 돌아서 쉬었다 오는 살람들이 다시와도 수업하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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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저도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뜨끔합니다.
누구나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영어란게 참 힘들긴 한데,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국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점점 깊이가 있을 수록 너무 어려우니까요.
예전에 한번 우연히 보았는데, 대형 신문사 기자시험의 국어 시험은 한문제도 못 풀겠더군요.
우리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국어도 이러니 영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런 것처럼 쉬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도 재미가 있어서 하긴 하지만, 쉽지는 않 듯이,
영어도 즐기면서 하면, 쉽지는 않아도,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서,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히 즐기면서 하시면,
재미가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즐기면, 재미있는 것이 또 영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꾸준히 여기서 자리 지키고 있겠습니다. knwlee님께서도 꾸준히 즐기면서
영어 연습하시는 모습 계속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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