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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conques 2012-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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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을 죽 훑어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6개월을 등록했습니다.
영어 강의를 듣다보면 너무 딱딱하든지 아니면 너무 비속어를 많이 써서 내가 저 강의를 꼭 들어야만 하는 가? 하는 마음도 드는 강의도 있고 하는 데 강사님은 비속어를 쓰셔도 문장속에서 나오는 말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완곡하게 말씀해 주셔서 좋네요. 그래도 미안하신지 "죄송합니다"를 꼭 붙이시고^^
이제 제 몫은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냐에 따랐죠.
listining를 듣고 자막 공부를 할때 금방 30여분이 흘러가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하는 마음도 들고요. 즉 공부를 내가 좀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거 있죠.
조금은 쓰지만 말을 잘 못하고 듣기는 더더욱 안되어서 무조건 들어야만 한다고 해서 모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 데 어휴 얼마나 지겨운지 10분을 넘기기가 어렵고 그냥 혼자 프로그램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요즘 애들 말로 "뭐 할것 같은? 정말 그런기분이었죠.
이제 mid 를 알았으니 정말 제겐 행운이예요.
그동안 미드로 공부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그렇게 검색을 해도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왜 2년이 되었는 데 몰랐을까?) 이제 미드를 알고나니
하루에도 몇번씩 무슨 검색을 하면 여기 저기 미드광고가 보이네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미드 계속해 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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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미드의 내용이 그래서 본의 아니게 나쁜 말들이나 약간 성인용 단어를 쓰게 되서
항상 죄송한 맘입니다.
물론, 그런 단어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 미드만 하면 안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미드가 있긴 있어도 미드 교재로 사용하기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좋은 말들만 100% 쓰는 미드는, 아마도 제가 아는 선에서는 거의 없다고
보여 집니다. (어린이용인 디즈니나 Nickelodeon 채널 같은 곳에서 하는
미드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 용으로 나쁜 말들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성인 대상으로
하는 미드는 그렇지 않은 실정입니다.)
아무튼 econques님께서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econques님 말씀처럼 건강하고 오래 오래 미드영어를 발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conques님도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몸 건강하시고, 새로운 해에는
영어도, 하시는 모든 일도 쑥쑥 발전하는, 만사형통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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