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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후기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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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aropark 20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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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나중에 글올리려다 성탄절 인사도 못드리고해서 새해인사도 미리드릴겸 글 남겨 봅니다.
저도 어느덧 1년정도 강의를 수강해가는 것 같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영어 공부를 하면서 수험영어만 죽어라 했습니다(수능과편입) 그러면서 계속 생각드는것이 이렇게 영어공부하면 정말 실력이늘려나?? 하면서
점점 영어에 자심감도 없어지고 , 어렵게만 느끼면서 살아왔습니다.
한마디로 영어 엄청 못했습니다..ㅎㅎ 그러면서 여러학원을 전전해보았구요
그러다 미드잉글리쉬도 우연히 알게되었죠
정말 이거다했는데.. 막상 이런 수업방식으로 정말 실력이늘까?? 하면서 자꾸 빠른길을 찾으려고 다른학원을 다녀보고 ..하면서 정작 시간만 허비하고..그랬네요..ㅜㅜ
그러면서 마음을 바꿔서 이수업만이라도 매일 꾸준히 반복복습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시시작했습니다.. 다시 열심히 한지 2개월정도 되어가네요
꾸준히 하다보니까요 스피킹 수업은 세번정도 반복하면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툭튀어나오게되구요 리스닝은 아직 부족하지만요 그러면서 강사님이 말씀하신 미드잉글리쉬에서 가장중요한 고속도로 정도는 아직아니고 국도를 만들어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면서 생긴변화중에 처음으로 주변 유학생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자고 제가 조를 정도로..
막무가내??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라는 것을 재미있게 막해보는 중입니다.
한때는 급한마음과 불안감에 선생님께 상담글도 문의드리고 했는데.. 조바심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1년전에 하셨던 수영을 직접하면서 배워야지 눈으로는 안되다는 말씀..
간단하면서 진리나는 것을 느끼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는 제자가 되도록하겠습니다.
선생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 !!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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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earopark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0^=
제가 요즘에 운동을 하지 않으니, 나이도 점점 들면서, 나이살이 늘고,
배가 나옵니다. ㅎ
TV에 보면, 복근이 멋진 남자 연기자들이 나오고, 한국의 인터넷을 보면,
심지어 개그맨들 조차 복근이 멋진 모습으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자랑하곤 합니다.
멋진 초콜렛 복근을 가진 탈렌트들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고 꿈도 꾸어 봅니다.
몇달만 저렇게 하면, 복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그까짓 몇달
엄청 운동하면, 되는 거 일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복근 키우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죠.
매일 매일 1시간 정도씩 땀이 푹 젖을 정도로 힘든 운동을 해야하고,
음식 조절도 해야하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도 해야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해 보지 않았어도, 다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요상한 방법들을 찾아 봅니다.
쉽게 운동을 별로 안하고도 복근을 만들 수 있다는 요법,
먹기만 해도 배살만 빠진다는 희한한 건강식품,
배에 있는 지방을 제거하고 복근을 만들어 준다는 성형수술...
참 많은 유혹들이 넘쳐 납니다.
수영선수가 수영 연습을 하지 않고도, 수영을 잘할 수 있을까요?
그냥 건강식품만 잘 골라 먹어도, 물에 둥둥 뜨고, 팔 다리에 힘이 넘쳐서
물장구를 잘 칠 수 있는 능력이 생길까요?
축구선수가 다리에 근육을 성형 수술한다고 축구를 잘하고 달리기가 빨라 질까요?
이런 수영선수, 이런 축구선수가 있다면, 벌써 우리가 모를리 없을 겁니다.
영어를 잘 듣고 잘 말하려면, 복근 운동처럼, 수영선수처럼, 축구선수처럼
연습을 해야 합니다.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사실 진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유독 나에게만은 그 흔한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감나무 밑에 누워 있어도 감은 떨어 질 수 있죠.
하지만, 내 입안으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earopark님은 정답을 향해 가고 계십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지 않고,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서 자신의 입에 직접 넣고 계십니다.
이제 감을 매일 매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 힘은 들지만,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고 먹으면,
영어 복근이 생길 겁니다.
매일 매일 힘은 들지만, 늘어가는 복근에 기분이 좋고 기쁨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길에 가다 감나무 밑에 누워있는 사람에게 충고도 해 주실 겁니다.
수영을 잘 하고 싶으면, 수영연습을 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으면,
공을 차며 달리는 연습을 하라고.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말이죠.
earopark님, 앞으로도 수강후기에서 잘 생긴 복근이 생겨 간다는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
20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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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n2004 |
와 선생님 덧글도 명언이시네요^^ 명강의 매일재밌게 듣고 있는 1인입니다 저도 새해엔 수강후기 남길께요 샘^^ |
2012/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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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ie |
참.. 명쾌한 댓글이십니다.. 선생님^^짝짝짝~~ |
2012/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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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det3785 |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 이것보다 정확한 설명은 없을 듯 합니다. 강사님 그리고 회원님 모두 2013년도 화이팅 합시다.
Dreams come true!!! |
2012/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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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ooo |
선생님 감사합니다!!!^^ |
201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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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am0804 |
제속이 다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열쉼ㅎl~~ |
2013/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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