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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bet you didn't see that one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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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jjk3530 201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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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매일 감탄 합니다.
위 제목의 문장...I bet you didn't see that one coming.
1, 이런것 때문에 영어의 벽이 너무 높음을 다시 실감 합니다
은유도 아니고 비유도 아닌 그들의 문화에서 나오는 간접형의 표현방식.
이런 문장만 골라서 사전처럼 만들어 외울순 없나요.? ㅎㅎ
몸으로 익히려고 애를 써 보지만 이런말이 나오면 맥 빠지곤 합니다.
도와 주세요.
2, 또 이런 말이 나오면 강사님은 한국어의 표현방식을 이용해 설명을 다음과 같이 하시더 군요.( 이하 영역은 저의 자의적인 것이니 참조만 하시구요...제가 왕초보라...)
=> 직역단계 당신은 오고 있는그 것이 뭔지를 모른다고 나는 확신해.
I'm sure you didn't know what is coming.
==> 의역 1단계 당신은 뭐가 오고 있는지 몰랐던 걸 난 확신해.
===> 의역 2단계 당신은 뭐가 일어날지 몰랐음을 난 확신해
I'm sure you didn't know what's going to happen..
====> 본의미 당신 ....이럴줄 몰랐지..!
You didn't know what's happened.!
여기서 한번에 본역의 의미로 내리 달리시다 보니.. 본문의 의미가 꼭 암기 해야하는 일종의 숙어 같이 들리는 현상에 빠져 버립니다.(의미의 전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구요..ㅎ)
단계 마다 의미와 뉘앙스의 큰 변질이 없는 가장 쉬운 영어표현을 섞어 주시면서 강의 하시면 어떨까 하구요..
물론 speaking 에서 보충적 설명을 간혹 듣지 만요. 본강 중에 하시는 것이 전후의 대화내용이 있어 의미의 연결과 습득이 훨씬 쉽다고 생각 합니다.
미국사람 말을 미국말로 의미와 늬앙스의 외곡 없이 미국어로 가장 가깝게 표현하는 것이 무었일까.? 그것을 찿는 과정에서 비슷 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방식의 공부가 가능 하더군요... 단어의 선택도 마찬 가지 였구요.
그게 바로 제가 한영, 영한사전을 보지 않는 이유 입니다.
전 가능한 영영사전만 씁니다.
미국생활을 오래 하신 분 치고는 선생님은 놀라울 정도로 한국어 구사력이 대단 하십니다.
다만, 우리의 이 미드영어의 up grade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영어의 표현을 한국어와 근접한 것을 찿는 것도 물론 매우 중요 하겠지만..
본문과 같은 것들은 정말 아주 간단한 간접표현이지만 문화적 차이 때문에 한국어로 직역을 하면 매우 이상해 지기만 하는 것도 많으므로 이럴 경우 좀더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예문도 함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위의 것 보다도 난해도가 높은 것들이 대부분 이니까요.
그저깨 강의 중에서 I've got a long night ahead of me.(난 내 앞에 긴밤을 갖고 있어야만 하거든요.)?? 얼핏보거나 들으면 매우 쉬워 보이지만...
이거 한국말로 번역하면 이상 하지요.내 앞에 긴밤이 있다.? 이게 뭔 뜻 인가.?
이 문장 딱 하나를 놓고 보면 도데체가 아무리 상상력을 동원해 의역을 해 본들 옳다는 확신도 없고요. 따라서 이런 형태의 말이 숙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은유법도 아닌 영어의 가장 어려운 부분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I have a lot of works (that) I'll have to do tonight. (난 오늘밤에 해야할 일이 많아요.) =>I'll be busy ~~~ 또는 I have to work for~~로 시작해서 말을 해도 될 것을 I've got a long night ~~~로 말을 시작 하는 전후 상황과 언어습관 같은 것도 있을 것 이구요..
아무튼, 본문의 의미가 이렇게 까지 진전되려면 전후 대화를 모르면 불가능 할 것 같아요.
뒷 문장이 서술식 이지만 외국인이 미국에서 실제로 가장 즐겨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더군요..이런 형태가 의사전달에 오해가 없는 것 같기 때문일 것 같아요...
이런걸 겸해서 설명해 주시면 더더욱 몸에 쏙쏙 들어 오리라 생각 해요
물론, 설명용 이면서 실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말입니다.
대세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
글이 길어 졌지만요, 한정된 강의 시간에 많은 것을 강의 하시기 어려우실 거라 사료 되지만요, 강의 시간을 더 늘리고 수업료를 더 받는 방식도 건의 드립니다.
지금의 수업료는 너무 저렴한 듯 하구요,,, 주 2회 강의를 4회로 늘리는 강습훈련도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번역 하는거 보다 말하는 것을 목표로 다시 공부를 시작한 사람 입니다. 듣지 못하면 무슨 말을 하겠어요..ㅎㅎ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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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좋은 의견 정성스레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이 있지만 한참 뒤, 뒤를 돌아 보면
멀리 와 있구나 하고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좋은 방향의 수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의견 수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저로서도 안타깝니다.
jjk3530님의 좋은 의견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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