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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임반 두려움반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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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chs00001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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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어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들이 많았는데...
미드영어를 만나 2주 정도의 탐색??기간을 거친후 어느정도 확신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않고 미드영어를 믿고. 저를 믿고. 나아가고자합니다.
공언?을 하면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에 더 책임감이 생길수 있을것같아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수강후기란에 첫 글을 올려봅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직장인이란 핑계, 나이가 많다는 핑계등으로 합리화하지 않겠습니다.
-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수강후기란에 어려운점? 느낀점?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적어 스스로를 평가해 나가겠습니다.
스스로의 변화가 궁금하기도 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영어가 항상 약점이었던터라
걱정이 차지했던 마음의 반이 나머지 마음의 반 설레임과 함께 기쁨으로 서서히 변해가길 기대해봅니다.
오늘부터. 시작. 입니다. ㅎㅎ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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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많은 분들 앞에서 공언을 하신 것은 대단한 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어 보셨을 테니, 이제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그런데 이런 저런 걱정이 많다고 하셨는데,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만약 깨알 만한 걱정을 하셔서 실력이 깨알 만큼이라도 는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걱정은 실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영어를 정복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결심을 이루지 못하실 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영어를 정복하려는 순간 영어는 정복해야할 대상 즉, "적"이 됩니다.
매일 매일 적을 만나 상대해야 한다면, 안 그래도 고단한 생활 속에
영어라는 적까지 만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매일 만나야 한다면, 걱정과 스트레스만 쌓여 갈 것입니다.
영어는 친한 친구입니다. 하루라도 안 보면 보고 싶고, 옆에 항상 두고 멀리
가지 못하게 하고 싶은 친구입니다.
오늘 미드영어를 연습했는데, "짜증나게 10개 중에 7개 밖에 못했어
나머지 3개는 나한테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아무래도 난 안 돼."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난 지금 영어라는 적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3개를 패배한 것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하지만, "와, 오늘 연습을 열심히 했더니, 7개나 입에 배게 되었네.
내일은 더 열심히 해서 8개에 도전해 볼까?"
"오늘 연습 안 했으면 7개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을 텐데."
"재미있네, 7개를 얻었으니, 내일도 재미있게 연습해야지."
그러면 영어는 내일도 만나고 싶은 친구가 됩니다. 영어를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오히려 하루 하루의 활력소가 됩니다.
믿겨 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지긋지긋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활력소가 된다는 것이.
절대로 영어가 우리를 이기는 "적"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영어와 함께 놀고, 오히려 그걸 데리고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재미가
있고 매일 매일 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chs00001님, 아무런 걱정 마십시오. 영어와 싸우러 전쟁터에 나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와 놀려고 놀이 동산에 가는 것입니다.
내일 놀이 동산에 간다는 즐거움에 오늘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 잠이 오지 않습니다.
마음을 즐겁게 가지시고 즐기십시오. 모든 것이 chs00001님의 것입니다.
걱정, 부담은 내려 놓으시고, 즐거움을, 재미를 집어 드십시오.
그러면 출발하는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 집니다.
응원합니다. chs00001님, 홧팅~~!! |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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