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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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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sonicho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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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Monk Speaking 수업 관련 질문 몇개 드려요.
1. You scared me - 당신이 나를 놀라게 했어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걸 수동태로 하면 I was scared of you 가 되나요?
그렇담 scare가 자동사로도 쓰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I scared 는 내가 놀랐다로 해석될 수 있나요.
2. 그리고 보통 한국말을 할때 너가 나를 놀라게 했다. 이런말 잘 안 쓰잖아요.
그냥.. 아유 깜짝이야. 많이 하잖아요.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방문을 열었는데 누군가가 마주 서서 나올때 어머.. 깜짝이야.
할때도 You scared me. 를 쓸수 있나요?
그런 의미의 다른 표현은 뭐가 있을까요?
3. 그리고 "거기 하얀 서랍장 밑에서 세번째 칸에 있는 너 양말좀 꺼내올래?" 할때
밑에서 세번째 칸 같은거는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전 꺼내올래? 갖다줄래? 집어줄래? 할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항상 망설이게 되는데요.
보통 Can you~로 많이 쓰나요? 왠지 의미가 할수 있니?가 아닌거 같아서요.
그렇담 Would you~는 어떤가요?
넘 초보적인 질문을 드리는데
이런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있어야
선생님 말씀처럼 번역하지 않고 개념을 생각해서 쓸 수 있을꺼 같아서 용기내어 질문해 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궁금한거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는 이 싸이트 정말 넘 싸랑해요.
아참.. 한가지 더요.
여기서 돌본다라는 의미로 look after를 썼는데요. 이게 take care of랑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똑같은 의미로 쓰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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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1. You scared me.를 수동태로 하면, I was scared by you. 가 됩니다.
만약 of 같은 것을 쓸 때는 I was scared of dying. 난 죽는게 두렵다 처럼
직접적으로 나를 겁주거나 하는 경우는 하니겠죠. 말하자면, I am scared of
you. 그러면, 난 네가 겁나. 정도의 어감에 더 가깝다고 할까요.
네가 나를 놀라게 했다는 I was scared by you. 겠구요.
그리고 사실 scare가 자동사가의 뜻이 있는데, 실제로 거의 쓰지는 않습니다.
거의 다 타동사로 쓰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않쓰는 것은 아닙니다만,
거의 타동사로 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수업시간에 설명드린 것처럼, You cared me.라고 씁니다.
3. the 3rd drawer from the bottom. 바닥에서 3번째 서랍장입니다.
Can you 나 will you나 Could you, Would you 다 마찬가지입니다.
Would you get some socks? Can, Will you 보단 Could, Would you가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이긴 합니다.
그리고 take care of 랑 look after는 다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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