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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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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hsyder88 201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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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번주 강의 너무 어려운것 같아서 좌절이에요ㅜㅠ
모르는 단어나 생소한 원어민적 표현, 은유적 표현 등등이 조금 많이 나온것 같아요ㅎ
어찌됐든 최대한 따라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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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여어강사 |
우리에게 낯선 단어들이 있죠?
하지만 원어민들은 자기끼리 즐겨 쓰는 것들이니,
말씀하시는 것처럼 최대한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런 표현들이나 단어들이
자신에게 좀 너무 벅차다고 생각되시면,
일단은 빼고 연습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제가 PDF 교재 1페이지에서 항상 말씀 드리는 것처럼
처음에는 자신에게 벅찬 것은 가감이 빼셔야 합니다.
그런 것에 너무 신경쓰시면, 영어가 점점 재미없어
질 수 있습니다.
빼버리면 아깝다는 생각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자신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나중에는
그런 수준의 것들이 어렵지 않게 느껴 지시게 됩니다.
그때가 되서부터 이런 것들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수영 선수로 말하면 원어민들은 국가대표급입니다.
우리가 한국어에 국가대표급인 것처럼요.
수영을 이제 시작을 해서 기본기나 있을까 말까 한
사람이 하루 아침에 국가대표를 흉내낼 수 없고 내서도 안되 듯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국가대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시, 도 대표를 향해 조금씩 욕심없이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직 국가 대표급도 아닌 사람이 박태환의 수영훈련을
그대로 따라한다면, 하루 아침에 몸살이 나고
수영이 어렵다고 그만 둘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어려운 것에 집착하시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자신에게 만만한 것들을 위주로 연습하다 보면
훗날 실력이 늘면서 이런 것들은 자신에게 만만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17/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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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yder88 |
선생님께 어리광을 부려봤는데,
신경써서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조급했던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하도록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2017/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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