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 미드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안녕하세요. [답글]	아이디 : admin 20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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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규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겪는 걸 겪을 뿐이라고 일단 생각하세요. 그렇지만 달라야 하는 점은
남들이 겪는다고 남들과 같이 때 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ㅎ

감은 떨어져 주울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때가 어느 때인지 모르죠.
잘 익게 해서 내가 때가 맞죠. 나의 계획대로 따셔야죠.

그리고 질문 많이 해 주세요. 저도 답글 다는 것 좋아합니다.

글이 안올라와 있으면, 기분이 꾸울 합니다. 맞는 표현인가 모르겠지만. ㅎ

그 미국인 께서 어느정도 실력인지 모르니 뭐라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구요.
제가 아는 주위의 미국인 친구들도 한마디씩 가르쳐 주고 하면 잘 소화를 못하더라구요.
무조건 외우는 식이 되니까요.

뭐든지 이해를 시키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영어와 한국어는 발음이 전혀 틀리니까
발음 부터 접근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그러면서 동시에 아주 간단한 유치원 교재를 읽게
하면, 뜻은 몰라도 배우는데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단어 하나 하나씩 외구게 하고 그걸 바로 바로 문장안에서 읽게 하고.

요는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과 똑같아요. 배우고 바로 바로 여러번 반복해서 써먹으면,
재미도 있고 느는 것 같습니다. 교재나 이런 건 잘 모르겠고. 그 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까요.
마치 수영처럼, 오늘 배운 걸 조금씩 써먹게 해서 조금씩, 조금씩 물장구로 앞으로 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약을 해 보면, 발음 차이 설명 [한국어 발음에 익숙하기] --> 단어 읽기 --> 단어를 쉬운 문장에 적용
유치원 교재 같은 --> 반복
단, 너무 성급하게 많은 걸 가르치려 하진 마세요. 그 분이 초보자시라면 더욱 더.

제가 한글 전문가는 아니라 좀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자주 연락 하세요.

Seonsu Shin 님 쓰신글 제목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미국와서 교환학생으로 있는데요.이제 온지 한달됐구요 앞으로 일년있어야해요.
정말 선생님이 겪으셨던 대로.(어찌나 동감했던지..모르실거에요. ㅠㅠ) 리스닝과 스피킹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정말 귀머거리, 벙어리랍니다. 한국에서 시험 점수는 토익 800 토플 70정도 되거든요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힘들줄이야. ㅠㅠ
그러다가 제가 미드 보는거 좋아해서 찾다가 우연히 선생님 블로그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지금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유료강의까지 생기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샘플강의도 정말 최고네요!!
정말 누가 그랬을까요 일년 미국에 있으면 귀가 뚫린다고. ㅠㅠ
이거 갖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미국친구를 하나 만났는데요. 한국어 공부중인 친구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르치고 있는데
좋은 책이나 방법없을까요? 한국어를 가르칠때 어떤 패턴의 말을 해야할까요? 영어로요 그럼 제가 조금더 설명하기가 쉬워질거 같아서요.
예를 들어 이건 무슨뜻이고 이럴때 사용해야해. 이건 자주쓰는말이야 이건 영어로 뭐야? 뭐 이런것들이요
이런거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근데 너무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기분이라 선생님 강의 기대하고 열심히 활용해서 꼭 영어 늘어서 갈께요.
그리고 선생님 이렇게 자주 질문해도 될까요?? ㅎㅎ 제가 말이 많은편이라 말하는걸 좋아하는데 영어로는 자꾸 막히니까 이거 저거 궁금한게 많아요. ㅎㅎ선생님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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