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 미드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1년 6개월 수강	아이디 : Pinky5969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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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열심히 때로는 느슨히 그러나 쉼없이 계속 공부해온지 1년6개월...맘이 좀 조급해집니다.이쯤이면 뭔가 많이 달라져야하는데 난 아무 변화가 없는듯하고 나이때문일까?(올해 52세) 단어는 외워도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거나 다른 비슷한 단어와 헷갈리기 일수입니다.
영어 뉴스를 보면 어떤것은 넘 쉽게 이해되고 어떤것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어휘력 부족때문인거 같습니다.
한동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왔는데 바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어느정도 공부가되면...이라는 그 상황이 온 것이죠.
그래서 영어공부를 추가로 더 하기위해서 이런저런 사이트를 방문하던중 느낀점 두가지를 말씀드리자면
1)그동안 미드로 한 공부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점입니다.선생님과 회화에서 배운 문법과 발음, 단어덕분에 독해가 잘되고 좀 어려운 문장구조도 이해가 되니 그동안 내가 헛수고를 하지 않았나 하는 맘이 사라집니다.
이젠 미드공부와 함께 뉴스나 책읽기를 통하여 어휘력향상과 생활영어에서 벗어나 조금 다양한 영어를 공부하려 합니다.
또한 리스닝 지문을 완전 외워서 쉐도잉하는 연습을 더 많이해서 새로외운 단어와 문장구조를 잊지 않는데 도움이 되려합니다.
2)무엇보다 복습이 젤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최근 한달간 복습을 게을리 했는데 역시 복습하지 않은 부분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1년전에 공부했던것인데도 열심히 복습했던 부분은 잘 기억이 납니다.
1주. 한달.석달.육개월.일년단위로 복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이렇게 복습에 신경쓰다보면 새로운 진도를 성실히 공부하기가 힘들어질때도 있지만 그동안 겨우 출퇴근 시간 한시간 투자했던 영어공부를 이젠 하루 두시간 투자하려 합니다.조금만 하면 뭔가 닿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선생님도 이런 느낌 느끼신적 있나요??

좋은 수업 들을수있어서 저는 참 복받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미드영어강사 연습은 하면 할 수록 그만큼 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시간이 나실 때, 외국인과 실전 대화를 해 보시면, 많이 말을 할 수록 더 많이 는다는 사실을, 그냥 혼자 연습할 때보다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전을 위해 꼭 전화 영어나 학원에 출석하여 원어민 회화반에 들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집 주위에 사는, 길가다 만나는 외국인 이웃에게 인사말 정도 하는 것부터 해 보시면 됩니다. 좀더 나아가서는, 시간이 된다면 일 주일에 하루 혹은 반나절이라도 외국인 봉사단체에 나가 봉사를 하며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원어민 교회에 출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믿음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보통 한국 교회를 빌려, 원어민들이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서 꼭 예배를 드리지 않더라도 원어민들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말이 안통해 관공서에 가는 것조차가 어렵다고 합니다. 생활하는 하나하나가 다 어렵기 때문에 주위에 도와 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런 봉사자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네요. 물론 매일매일 그들을 도와 줄 순 없지만, 서로 전화하고 물어 보면 대답해 주는 것조차도 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시간이 정 없으시다면 채팅이나 펜팔 사이트등 외국인들과 친구를 맺을 방법은 요즘은 차고 넘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실전대화를 통해 내 실력 향상도 체크할 겸 반드시 하실 것을 제안 드립니다. Pinky5969님께서 정성스레 써 주신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발전하시는 모습 종종 올려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도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응원합니다. Pinky5969님, 홧팅~!	2018/02/04

exitwm 어떻게든 영어를 사용하는 곳을 찾으셔욤~~~ 채팅이건 영어예배건 외국인과의 전화건... 연습한걸 써먹어야 더 기억에 남아요^^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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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핸드폰에 싣고...	-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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