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 미드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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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영어강사 김규현입니다.

언제 들어도 sclim3117님의 글은 유쾌합니다.

물론 슬럼프로 힘드신 중에도 이렇게 유쾌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글을 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항상 매일 수업 후, 안내말에서 말씀 드리는 것처럼 영어를 가장 친한 친구로 사귀어야 영어가 몸에 뱁니다.

그런데 친구라는 것이 특히, 가장 친한 친구는 평소에 둘도 없이 좋다가도, 오래 사귀다 보면, 가끔 쬐끔 실망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리고 서로 너무 좋아 하다 보면 좀 떨어져 있고 싶을 때고 있고 그렀습니다.

그때가 아마 슬럼프일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가장 친한 친구는 역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다시 금방 서로 만나 웃고 떠들게 되죠.

sclim3117님께서 지금은 영어 친구를 둘도 없이 친하게 사귀다가 조금 지쳐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영어는 절대 sclim3117 님 곁을 떠나지 않을 테니, 곧 영어 친구와 또 예전처럼 아주 가깝게 지내실 거라 믿습니다.

잠시 떨어져 있을 뿐 소홀한 건은 아니니까요.

sclim3117님, 항상 유쾌한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홧팅!!


sclim3117 고맙습니다. 한 2주간 푹쉬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실은 2주간 쉬면서도 미드과정은 소홀이하지 않고 꾸역꾸역 매일매일 진도는 따라갔습니다. ㅎㅎ 어제 실은 챌린지를 마쳐야햇는데 오늘에서야 하네요 ㅎㅎ 아참 그리고 여긴 지금 눈이 많이 오네요 아침에 전화나 문자로 esl 취소되었다고 왔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온다고 했는데 지금 10시가 넘었는데도 계속오네요 눈발은 많이 약해졌지만 오후엔 아파 esl을 나가야할듯 한데요 ㅎㅎㅎ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