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 미드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1년쯤 수업을 듣고나니 마음을 비우는것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아이디 : exitwm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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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란 시간 참 잘도 지나갔습니다.
Mid 영어를 하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갔을 1년이겠죠^^

미드영어 1년 듣고 깨달은 점이 있어 공유하고 싶어 글써봅니다.
절대 100% 다 익히려고 하지 마시고
오늘 배운것 중에 내가 10%를 몸에 익혔다, 20%를 몸에 익혔다 하면서
점점 영어와 가까워 져야 하는걸 느껴봅니다.

이 말씀은 김규현 선생님이 수업때 하셨던 말씀 같은데
1년쯤 되니 무슨 뜻이었던가 조금 느껴지네요^^

거꾸로 말해 수업듣고 연습하고 다 익히고 알았던것도
1주일 1달 뒤면 거의 새로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다보니~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 절망을 느낄때도 있지만요,,,

시간이 흘러 영어를 쓰다보면 그간 배웠던 표현들이 불쑥 불쑥
떠오르고 입에서 나오는걸 경험합니다.

결국 내가 익히지 못한것 때문에 좌절하기 보다
내가 익힌 1개 2개의 표현들 그리고 늘어나는 표현들로 인해
더 즐거워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에겐 연습할 시간이 있기에,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하하하

이 무더위에도 열심히 이신 선생님과 수강생 여러분 힘내세요~~


letsgojulia 아직 신에게는 10척의 배가 있기에... 아직 우리에겐 연습할 시간이 있기에...ㅋㅋㅋ 강사님의 댓글처럼 영어는 평생 함께 가야할 친구이지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잘 아시죠? 제가 4년전 미드 처음 접했을때 몽크 시리즈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간만에 몽크해서 즐겁습니다. 저도 한가지 팁을 얘기하자면 exitwm 님처럼 후기를 자주 남기시면 본인의 발전 히스토리도 알수 있고 힘들때 소통할수 있어 지치지 않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2017/06/28

exitwm 하하 힘이 납니다^^ 수강후기 쓰는 목적도 좀더 저를 채찍질 하는? 그런것도 있어요~ 2년쯤 됐을때 제 수강후기가 기대 됩니다. 1년이란 시간은 딱 워밍업한것 처럼 느껴지네요~ 4년전 미드를 접하고 여전히 영어를 발전시켜나가는 그 모습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 수강생들에게 힘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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