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영어 - 미드로 영어 수다쟁이 되기


미드영어 1년 넘게 하고 생긴 자신감	아이디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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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영어 김규현입니다.

exitwm님의 열정은 수강후기를 통해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 고속도로를 뚫는 과정은, 건설 계통에 종사해

본 적이 없더라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님을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넓고 넓은 숲에 갈대를 걷어 내고, 때론 나무도 잘라내고

때론 예상치 못한 바위산도 만나고...

한낫 오솔길을 만들어도 힘이 들고 정성을

쏟는데 고속도로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영어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힘들고 지쳐도

영어 고속도로를 계속 뚫는 이유는

"재미" 혹은 "즐거움" 때문일 것입니다.

그 뚫는 과정은 힘들지만,

조금씩 뚫리는 길을 볼 때마다

재미와 보람이 생기고 이는 조금씩 즐거움이 되어,

어느새 나에게는 든든한 힘이, 자신감이 됩니다.

운동도 재미가 있으면 즐기게 되고,

그 즐거움은 반복이 되서, 결국 실력이 되죠.

실력이 쌓이면 조금씩 자신감도 상승합니다.

운동이 아니어도, 영어가 아니더라도

모든 일의 이치가 이와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속도로를 뚫다가 혹시 바위산을 만나

좀 주춤하셨던 분들

첩첩 산중을 잠시 만나 낙담하시는 분들...

산과 바위는 뚫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산과 바위를 뚫는 힘과 도구는 바로

즐기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연습과 싸우지 마십시오.

그냥 즐기십시오.

욕심내지 마십시오.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영어를 친구처럼 곁에 두십시오.

영어를 정복하려고 생각하는 순간 영어는 친구가

아닌 정복해야 하는 대상, 즉 적이 됩니다.

영어가 친구가 되는 순간 그 친구는

우리의 힘이되고 자신감이 됩니다.

exitwm님, 즐기시는 모습이 언제나 좋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과 도전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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